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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atter What - Boyzone



요 노래는 음.....

눈치를 채셨을지는 모르겠지만...........

보이밴드들 특유의 발라드들 답지 않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세련되고 기품있다고 까지 느껴지죠. ㅎㅎ

사실 요곡은 Whistle down the wind  라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96년작 뮤지컬에 있던 곡인데

음반 낼땐 보이존이 불렀고 대히트를 쳤던 곡입니다. ㅎㅎ

거장의 손길이 느껴지시는지여~ ㅋ

느끼셨다면 이미 음악에 대한 심미안이 높으신거라능! ㅋ



I Do (Cherish you) - 98 Degrees


화씨 98도의 히트곡이죠.

90년대 말기, 달콤한 R&B 발라드들의 끝물에 나온 노래죠.

Boyz II Men이 한참 빌보드 차트를 쓸고 있던 시절

행님들 공연 전에 슬쩍~ 나와서는 분위기 달궈주고 가던 그런 백인 애들이었는데

좋은 노래 몇개로 그냥 확~ 떴지요.

지금 들어도 I do 는 정말 멋진 곡.....

어렵지도 않고, 전화로 사랑 고백할때 한번쯤 시도할만한 노래...


She - Elvis Costello


말이 필요없는 노팅힐에서의 "백미"를 장식했던 곡.

줄리아 로버츠가 "Indefinitely" 라고  선언하는 순간

SLR 카메라들의 찰칵 찰칵 하는 셔터음과 섞여 은은하게 흐르던 요 노래....

노팅힐 영화를 봤다믄 잊을 수가 있을까요?

사실 74년도에 성공했던 노래를 리메이크 했던 것인데 영화와 함께 재대박난 케이스죠.

그저 엘비수 코스텔로옹의 다재다능함에 감탄할 밖에..... ㅎㅎ

요 노랜 가사도 정말 정말 근사합니당.



여담이지만, 요론 스퇄의 코스텔로옹이 좋으면

Toledo - Elvis Costello

요 노래 추천!





Ain't No Sunshine - Bill Withers



두말할 필요가 없는 명곡이죠.

후대 가수들이 리메이크로 번 돈만 후덜덜할겁니다. ㅎㅎ

블루스가  왜 이름이 블루스가 됐는지 지대로  느끼게 해주는 좋은 곡이죠.

이 노랜 정말 담배 한대, 위스키 한대를 "부르는" 곡이죠. ㅡ,.ㅡ;;; (시밤...)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 Al Green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부분과 노래

원래는 비지스 노래죠.

근데, 사실  알 초록옹 버젼이 훨씬 가슴을 후벼 파는 절절한 맛이 있습죠.


뭐랄까..... 밝으면서도  후벼파는듯한 묘한 느낌....

영화 속의 아이러니한 장면과 묘하게 어울리는 맛이 있는것 같더군요.  ㅎㅎ




When You Say Nothing At All - Ronan Keating



요 노래도 원래는 컨츄리의 카테고리에 들던 히트곡인데

아일랜드 가수인 로난 키팅이 리메이크 해서 영국쪽에선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곡.

목소리가 매력적이죠.


Everything About You - Steve Poltz



가수 쥬얼이랑 같이 작업한걸로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스티브 폴츠의 잔잔한 노래지요.

유투브에 이붕께서 직접 라이브 하는 영상이 있는데, 완전 캐웃기다능.. ㅋ

"음..... 요 노래는 여러분께 바칩니다"

"이 노래를 만들었을때 누군가가 노팅힐에 집어넣어버리곤 돈을 잔뜩 주더군용"

"그 돈은 뭐..... 경견장(경마 하듯 영미쪽엔 개 경주 하는거 있음... ㅎㅎ)에 다 때려박았습니다"

~~~ '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견 도박 안믿었으면 지금 채식주의자가 됐을지도 몰라요~" (그만큼 경견 베팅하는걸 좋아한단 소리)

~~~~~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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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구단주 J 님께서 OST 를 지르셨다니...... ㅎㅎ

그저 부러울  따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