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청와대에 두손 든 ‘軍’…제2롯데월드 허용
- 작성일
- 08-12-20 09:42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81219003384&subctg1=00&subctg2=00
- 국 방부 고위 관계자는 19일 “최근 정부가 서울 잠실에 112층 높이의 제2 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키로 하고 확정된 내용을 이달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결정은 롯데와 군이 모두 ‘윈·윈’하는 방향에서 정리됐다”고 말했다. 군은 서울공항(공군 성남기지) 활주로 방향을 3도가량 조정하는 방안을 수용하고, 조정에 따른 비용을 롯데 측이 부담하는 선에서 양측 간 합의됐다는 의미이다.
- 하지만 제2 롯데월드 허용의 가장 큰 배경은 서울시장 재임 시절부터 이 사업을 지지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을 이유로 반대해온 군 수뇌부를 강하게 압박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 국 회 국방위 한 관계자도 “제2 롯데월드 신축에 통수권자의 의지가 실려 있었던 만큼 군이 허용하지 않을 수 없었던 사안”이라며 “다만 군사적 요충지인 서울공항을 폐쇄하기 어려운 군으로선 활주로 방향을 변경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롯데 측과 줄다리기를 해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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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꼴 가관입니다. 경제적 효용도 무시하고, 주변 교통도 무시하고, 전체 도시계획도 무시해, 국가 안보도 무시하는 이런 계획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MB는 누구일까요?
아무래도 악마 같습니다. 베르세르크에서 봤던 것도 같고...
- 국 방부 고위 관계자는 19일 “최근 정부가 서울 잠실에 112층 높이의 제2 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키로 하고 확정된 내용을 이달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결정은 롯데와 군이 모두 ‘윈·윈’하는 방향에서 정리됐다”고 말했다. 군은 서울공항(공군 성남기지) 활주로 방향을 3도가량 조정하는 방안을 수용하고, 조정에 따른 비용을 롯데 측이 부담하는 선에서 양측 간 합의됐다는 의미이다.
- 하지만 제2 롯데월드 허용의 가장 큰 배경은 서울시장 재임 시절부터 이 사업을 지지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을 이유로 반대해온 군 수뇌부를 강하게 압박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 국 회 국방위 한 관계자도 “제2 롯데월드 신축에 통수권자의 의지가 실려 있었던 만큼 군이 허용하지 않을 수 없었던 사안”이라며 “다만 군사적 요충지인 서울공항을 폐쇄하기 어려운 군으로선 활주로 방향을 변경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롯데 측과 줄다리기를 해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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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꼴 가관입니다. 경제적 효용도 무시하고, 주변 교통도 무시하고, 전체 도시계획도 무시해, 국가 안보도 무시하는 이런 계획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MB는 누구일까요?
아무래도 악마 같습니다. 베르세르크에서 봤던 것도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