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즘 교포 친구(사실은 새파란 동생 녀석들인데)가 생겨서

어제 그녀석들하고 4시반까지 술을 먹었습니다.

한명은 한국말 가능 지수 5% 또 한명은 30% 정도

자연스럽게 저까지 손짓 발짓하며 영어로 6시간 가량의 대화가 이어졌고

택시를 타고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술이 좀 되서 꾸벅꾸벅 졸다가, 기사님의 질문

**동 **아파트라고 하셨죠?

저의 대답은 "네" 가 아닌

"예아~"

"다 왔습니다 어디 세워드리면 되죠"

"예아~ 히얼~";;;;;;;;;;;;;;;;;;;;;;;;



차에서 내려서 부끄러워서 담배 한대 피고 들어왔네요...








(펑)

(펑)

1번 사진의 언니들은 홍대서 모 클럽 가는 길을 물어본 지나가던 일본 츠자들이

기념사진 찍자고 해서 찍어가서 메일로 보내준 사진 홍홍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