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고래를 둘러싼 싸움의 끝은 어디? ㅋ
- 작성일
- 09-12-25 04:2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241049531&code=970100&area=nnb4
요 기사가 있길래... 제목을 보자 마자...
Sea Shepherd 들이 그랬을거란 직감이 딱 오더군요.
http://www.seashepherd.org/
얘네는 그린피스의 미온적 환경/동물보호에 역겨움을 느끼고
몸소 투쟁의 길을 나선 용감한 운동가들이죠.
독지가들의 돈을 받아서 딱 지금 요 시즌
일본 포경선단을 공격하기 위해서 출동하지요.
그들의 투쟁이 Animal Planet 의 Whale Wars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2시즌까지 세계에 방영됐습니다.
얘네들의 화력은..
1. 모선 (완전 구닥다리, 고철로 팔리기 직전에 경매로 얻은 해안경비정)
2. 모선에 안착할 수 있는 마이크로 헬리콥터
3. 모선에서 출동하는 고무 보트...
요렇게고...
공격하는 방법은
1. 헬기로 색출
2. 포경선 따라가서 고속 고무보트 투입
3. 고무보트로 지나가는 포경선을 앞질러서
스크류에 걸리게끔 만들어져있는 로프를 투척, 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4. 엄청난 악취가 나서, 한번 고래에 묻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하지만 인체에는 무해한 부티르산이 든 페트병을 근접해서 투척하는 것 등등 투척무기..투척
5. 때로는 대원들이 몸을 희생하여 일본 포경선에 올라타버리기
(이건 신문에라도 나서 자신들의 취지를 알리겠다는 전략)
일본 포경선단의 무기?
1. 물대포
2. 최신형 소음발생기 (LRAD; Long Range Acoustic Device)
(음파를 레이저처럼 모아서 한군데에 집중시켜서 듣기 거북할 정도의 강력한 소리를
쏴서 사람을 무력화 시키는 비살상 무기입니다.
요즘 군중해산 등등에 효과가 있다하여 각국 정부서 사들이고 있는 그런 장비..)
이러다보니, 1, 2시즌을 다 봤지만...
시도들이 헛되는 경우가 무척 많더군요
물대포 맞아가면서 거친바다 위에 고속으로 고무 보트 운전하랴 페트병 던지랴....
굉장히 위험해보이더군요. 뭔가 손발이 딱딱 맞는 작전도 잘 안나오구요..
대충 요거 정도만 보셔도 어떤 식으로 싸우는지 짐작 가실지두요.
시커멓고 작아보이는 배가 Sea Shepherd 의 모선입니다.
그런데.... ㄷㄷㄷ
이번에는 슈퍼무기가 하나 들어왔군용...
원래 이름은 Earthrace,
변경된 이름은 선장을 따서 M/Y Ady Gil
예사롭지 않은 이름답게..... 기름 두탱크로
"60일 안에 전세계일주"가 가능한 슈퍼보트입니다.
환경친화적 연료를 사용한다고 하고,
250만불이 들어서 만들어낸.... 몇 안되는 슈퍼보트 중 하나죠.
이 배가 들어오면 뭐가 좋아지냐?
과거엔 고무배를 타고 다니다가 소음기에 맞거나, 물대포를 맞으면
자칫 전복의 위기도 있고 그러하기에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자들인 대원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과격한 기동은 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일본애들이 중무장을 한 2시즌에는 굉장히 고전을 많이 했었더랬죠.
그런데 이녀석의 경우는 세미 오픈 타입이라서
조종사는 폐공간에 있으니 조종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고
선원들은 뒤에서 좀 더 효율적인 방해공작을 펼칠수도 있다는 것이죠.
기름 한탱크로 세계 절반을 돌 정도의 강력한 스태미너도 그러하고
타고난 스피드 까지도 겸비한 배라서 기대가 크다능... ㅎㅎ
혹여 시즌 3이 방송된다면
뻔뻔하고 치사하게 포경하는 일본애들이 고전하는 꼬소한 모습을 좀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니... 시즌 3에서 볼 것이 아니라...
그냥 어디엔가 기사가 대문짝 만하게 나주기만 해도.. ^^;;
비록 먼나라의 멀디 먼 이야기지만,
그래도 공감가는 바가 좀 있어서.... 지켜보게 되네요.
요 영상은 맨 처음 올려드렸던 기사의 장면.....
일본애들이 찍은 영상을(이건 분명함)
Sea Shepherd 들의 행동을 지지하는 분이 사운드까지 입힌것인듯 보입니다.
지금 이순간, 호주 남쪽 남극해 어디에선가
일본 포경선단과 이들간의 숨바꼭질과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거라능... ㅎㅎ
p.s. 왜 공격측이 좀 더 효과적인 무기를 쓰지 못하느냐?
"발사체는 국제법상 해적행위로 간주된다더군요"
요 기사가 있길래... 제목을 보자 마자...
Sea Shepherd 들이 그랬을거란 직감이 딱 오더군요.
http://www.seashepherd.org/
얘네는 그린피스의 미온적 환경/동물보호에 역겨움을 느끼고
몸소 투쟁의 길을 나선 용감한 운동가들이죠.
독지가들의 돈을 받아서 딱 지금 요 시즌
일본 포경선단을 공격하기 위해서 출동하지요.
그들의 투쟁이 Animal Planet 의 Whale Wars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2시즌까지 세계에 방영됐습니다.
얘네들의 화력은..
1. 모선 (완전 구닥다리, 고철로 팔리기 직전에 경매로 얻은 해안경비정)
2. 모선에 안착할 수 있는 마이크로 헬리콥터
3. 모선에서 출동하는 고무 보트...
요렇게고...
공격하는 방법은
1. 헬기로 색출
2. 포경선 따라가서 고속 고무보트 투입
3. 고무보트로 지나가는 포경선을 앞질러서
스크류에 걸리게끔 만들어져있는 로프를 투척, 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4. 엄청난 악취가 나서, 한번 고래에 묻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하지만 인체에는 무해한 부티르산이 든 페트병을 근접해서 투척하는 것 등등 투척무기..투척
5. 때로는 대원들이 몸을 희생하여 일본 포경선에 올라타버리기
(이건 신문에라도 나서 자신들의 취지를 알리겠다는 전략)
일본 포경선단의 무기?
1. 물대포
2. 최신형 소음발생기 (LRAD; Long Range Acoustic Device)
(음파를 레이저처럼 모아서 한군데에 집중시켜서 듣기 거북할 정도의 강력한 소리를
쏴서 사람을 무력화 시키는 비살상 무기입니다.
요즘 군중해산 등등에 효과가 있다하여 각국 정부서 사들이고 있는 그런 장비..)
이러다보니, 1, 2시즌을 다 봤지만...
시도들이 헛되는 경우가 무척 많더군요
물대포 맞아가면서 거친바다 위에 고속으로 고무 보트 운전하랴 페트병 던지랴....
굉장히 위험해보이더군요. 뭔가 손발이 딱딱 맞는 작전도 잘 안나오구요..
대충 요거 정도만 보셔도 어떤 식으로 싸우는지 짐작 가실지두요.
시커멓고 작아보이는 배가 Sea Shepherd 의 모선입니다.
그런데.... ㄷㄷㄷ
이번에는 슈퍼무기가 하나 들어왔군용...
원래 이름은 Earthrace,
변경된 이름은 선장을 따서 M/Y Ady Gil
예사롭지 않은 이름답게..... 기름 두탱크로
"60일 안에 전세계일주"가 가능한 슈퍼보트입니다.
환경친화적 연료를 사용한다고 하고,
250만불이 들어서 만들어낸.... 몇 안되는 슈퍼보트 중 하나죠.
이 배가 들어오면 뭐가 좋아지냐?
과거엔 고무배를 타고 다니다가 소음기에 맞거나, 물대포를 맞으면
자칫 전복의 위기도 있고 그러하기에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자들인 대원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과격한 기동은 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일본애들이 중무장을 한 2시즌에는 굉장히 고전을 많이 했었더랬죠.
그런데 이녀석의 경우는 세미 오픈 타입이라서
조종사는 폐공간에 있으니 조종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고
선원들은 뒤에서 좀 더 효율적인 방해공작을 펼칠수도 있다는 것이죠.
기름 한탱크로 세계 절반을 돌 정도의 강력한 스태미너도 그러하고
타고난 스피드 까지도 겸비한 배라서 기대가 크다능... ㅎㅎ
혹여 시즌 3이 방송된다면
뻔뻔하고 치사하게 포경하는 일본애들이 고전하는 꼬소한 모습을 좀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니... 시즌 3에서 볼 것이 아니라...
그냥 어디엔가 기사가 대문짝 만하게 나주기만 해도.. ^^;;
비록 먼나라의 멀디 먼 이야기지만,
그래도 공감가는 바가 좀 있어서.... 지켜보게 되네요.
요 영상은 맨 처음 올려드렸던 기사의 장면.....
일본애들이 찍은 영상을(이건 분명함)
Sea Shepherd 들의 행동을 지지하는 분이 사운드까지 입힌것인듯 보입니다.
지금 이순간, 호주 남쪽 남극해 어디에선가
일본 포경선단과 이들간의 숨바꼭질과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거라능... ㅎㅎ
p.s. 왜 공격측이 좀 더 효과적인 무기를 쓰지 못하느냐?
"발사체는 국제법상 해적행위로 간주된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