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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처자가 별로 나오는 신은 안되지만 꽤 괜찮더군여

교포출신인거 같은데 요가학원에도 나오나 보더군여






'국가대표' 하정우 동생 황하나, 알고보니 미스LA 진 출신



영화 '국가대표'에서 하정우의 동생으로 출연한 배우 황하나가 미스 LA 진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대표'에서 황하나는 어린 시절 오빠 차헌태(하정우)와 함께 해외 입양된 여동생 지은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동양적인 외모로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발휘한 황하나는 LA 태생으로, 특히 18살에 2009 미스 LA진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그는 쌍꺼풀이 없는 깊은 눈매와 달걀형 얼굴의 동양적인 아름다움, 훤칠한 8등신의 서구적인 몸매로 미스 LA 진에 당선됐다.

황하나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손재연 팀장은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황하나 씨에게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 광고계 등 다방면에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황하나는 영화 '요가학원'에도 연이어 출연하는 등 충무로의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배역에도 불구하고 강한 존재감을 지닌 황하나의 가장 큰 매력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신인답지 않은 대담함이다"며 "또 미스 LA 진을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외모와 훤칠한 몸매의 소유자인 것은 물론 한국무용과 첼로 등 다재다능함까지 겸비하고 있어 앞으로 황하나가 다방면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약 13만명의 관객을 추가해 총 454만3,553명의 누적관객을 기록, 역대 스포츠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