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건...........
- 작성일
- 09-10-05 00:15
- 글쓴이
오빠믿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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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 익숙해진다는 걸까요?
그냥 제가 쫌이상해요.
분명히 아는 형님이 위암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릴 그저께 들었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그전부터(위암걸린지는 몇달됐습니다)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있네요.
아직 그형님을 만나뵙지 않아서 그런가 그냥 무덤덤하네요 예전엔 이러진 않았는데 말이죠....
아직 제눈으로 안봐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그냥 그래요.
이젠 마음이 굳어 버리는거 같아서 조금 슬픈마음은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