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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30일 오전 9시17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오리마을' 부근 도로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관광버스 5대와 트럭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1명이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자가 중상을 입었다.
또 관광버스를 타고 체험학습을 가던 포천 선단초등학교 학생 29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선단초교 교사 6명과 3학년 학생 164명은 이날 관광버스 5대에 나눠타고 양평으로 체험학습을 가던 길이었으나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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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우디아라비아 차기 경찰간부가될 인재들이 유학하는 나라가 어디인줄 아십니까!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은 사우디경찰들이 어떤식으로 교통업무를 보는지 아십니까!

대단히 수준높고 정해진 법규를 잘 지키는 경찰행정 업무를 보고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1. 안전벨트 미착용시 벌금 12만원.

2. 직진차량 최우선,(옆에서 끼어들려면 죽음을 불사해야됨)

3. 차량등록증 검사(도색이나 차체 변형시 원상복구 명령)벌칙금.

4. 외국인과 차량사고시 자국인 우선시(이건 아닙니다)

5. 대형차끼리 운행시 차간거리 엄수.최소 500미터.(엄금 사항)

6. 대형차들 에어크락숀 엄벌(경찰들이 곧바로 뜯어버림)

7. 화물차량 화물적재 규격준수(높이:TOP 길이: 적재함 내부)



저는 이중 5번항이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의정부 사고에서 보듯이 특히,학생들 단체관광버스 이동시

위용을 갖추려는듯 줄지어 버스들이 달리는데 이거 너무나 위험합니다.

이런 행렬을 볼때마다 저는 왜? 이런것을 고치지 못하는가 생각했습니다.

교과부에서 각 학교로 공문 한장 팩스로 날리면 만사 오케이인데???????????

사우디에서 대형차들이 붙어서 달리면 경찰들 보는즉시 스티커 발부합니다.

그런데 소형차들은 제제가 없는지  아주 자석처럼 붙어달리더군요(차간거리 3미터 시속 150 이상으로 쌩~쌩)

국내에서는 내일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학생들은 태운 관광버스들 차간 거리없이 줄지어 달릴겁니다.

왜?

이런 간단한 문제를 당국에서는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