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풍키의 음악방송 끝물에 나온 브라운 아이즈 걸즈의 노래를 지금 대충 40시간 이상 반복해서 듣는거같은데
참...새콤달콤하면서도 눈물나는 노래네요...





문득 어떤 스타일의 여자라면 난 그녀의 노예 가 되도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키는 아담하고...눈은 초롱초롱 반짝이면서...달리기를 잘했으면 좋겠구요...

천재였으면 좋겠지만 이건 아니라도 크게 상관없어요
대신 잔머리는 안굴렸으면 좋겠어요
천재인데 바보면 딱이네요

나만 보면 웃어줬으면 좋겠구요...

효녀였으면 좋겠네요...

목소리도 귀여웠으면 좋겠어요...

돈은 뭐 없어도 그만이고
능력, 학벌 이런건 뭐 안따지구요

결혼하구 시골에서 살수있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네요
그냥 저는 나중에 그림 그리면서 살고싶거든요
풀벌레 소리나는곳에서 애들키우면서 살고싶어요

성격은 까칠해도 좋을거같아요
왠만큼 까칠해도 다 받아줄수있을테니까요





올해는 생길까요...
여자분하고 이야기한게 이제 몇년된건지 기억도 안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