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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모 후기..

부제 : 전야제..




.....



1차..   엔양에게 차인 후..... 


글을 올렸더니..    이지형이 절 불쌍히 여기사...


만나주셨다...  즉.. 성은을 내린것이다.



부대앞에서 만나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지마는...

첫만남이라 어색한건 그래도 있었던게지...


시간이 흘러..  모리가 추가 접선을 하였다.

모리가 엔양에게 전화걸어 ... 난 두번째 차이고..


시간은 흐르고...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근해진다.



다음날을 대비하여 12시반쯤 ...

이지형이 재워주신다고 하여 집으로 가서 자려는데...


화장실에 씻을려고 가는데... 어머님을 뵈었다...

안녕하세요~~~~  꾸벅...


..


담날... 

이지님께 들었다... 

이지형 어머니께서...  "이지가 집에 여자를 델꾸왔다고...  너는...  너보다 큰여자를 델꾸왔냐.. 블라블라블라....."


..


이지형에게 미안했다..


이지형 어머니님께 미안했다.


괜한...  생각을 들게 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