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 펌] 워크아웃 실사 중단된 대한조선 대표이사 해임
- 작성일
- 09-02-10 08:43
대한조선의 비협조로 채권단의 실사가 중단된 가운데 대한조선이 실사에 협조적이었던 김호충 사장을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해 www.epasan.co.kr&affiliate_id=nocut2_web&type=nocut_kl&keyword=%BF%F6%C5%A9%BE%C6%BF%F4&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xsXNhwnPJD4VdmmknqW1zeSu43OZ-uH6GNgfl_WP9IR1x5KpeIoZnIzVZMgz092fmVeH1wMPLkYxYyL-jNzlUfAqA1XAKBV5tbjubcO7FkaUefu64jJWHuxHS4cGM1xd1Q4x4omfxoruqsB2Jf7bg7VHf6cq6fL_fGRkhPy53Hq7JfW9uiAuF8tU5cYzXJMOyfjgqdphs0SzAPjG1oKZzb1NXWkRYs6pvFcWWgmFHKGO9e6kFEFur9XOTMsxh6f6u392J4osggEPb5S74eoslraTO_CXg-pW4piLZZ1tI4X0_937n2q9xWA_ASqMFFgv" target=_blank>워크아웃
절차 진행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된다.
대한조선은 9일 해남조선소 현장에서 www.sokki.co.kr&affiliate_id=nocut2_web&type=nocut_kl&keyword=%C0%CC%BB%E7%C8%B8&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pitx2nDYFkSHc1zCqFWS-EzKzBthVjt4e3HcU9ifx0Pp-GMohb6Ngfe4mTg-CX_aODEWZcInezZd0mqpXOVNcA1FrDfmYdT-GgBr_0RnWYqYerr578bWSS_ES2cnNQZ69aXzwbO2Y90HhDhumPnK_WtA1gCY68InPOSxEsJmrwnRCZBPZ6Y9LcBgBl1q6G8E0ndg0NC4pUK4Y4IrO74pg2c3SbnbHvvp0a6yi-8eq9EpmmUaeyKNiPkQi1Ypm7-NB8iEeT3v_FM4KrtEF4o7LeK4PWanrfCxJRH1XeUwZy9fIQgo9PYVXy-Hx7c31SnX" target=_blank>이사회를 열고 김호충 사장을 대표이사직에서 보직해임하고 박재영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하
도록 했다.
대한조선은 "대표이사인 김 전 사장이 www.sangsangmaru.co.kr&affiliate_id=nocut2_web&type=nocut_kl&keyword=%B0%E6%BF%B5&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jpsI3Fi9hpocUWc9ci5oDPOg9sEm92Aj_6NckbotL_K1Dt6cPDfEBTIbDXdfBEQzsNLRDB7xzJAJLchbjBXIHqwRLB-r3HQLSzp8b9Qsz9NateR2sol8ZkoRUaA1JYl5A5RJCaSY-jSY8j0WE8IvkzBONRl_qw7nOOr65bhVe6r6ap85JqRw6XBxAcNjvRWzEBkA236zz4nSbRcaP22wcBQncQY_aPx-G4PDDbhCXA_JH4Rq4vVZZhJWBKrHI4fDAqf9hdPFtpjNSjmXux7cvxr3zzwS2wSDH10UYMsn5OFJnmp-aGG1wRE1K3qhR30e" target=_blank>경영을 잘못해 대한조선을 워크아웃에 들어가도록 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사회가 판단해 보직해
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조선 대표이사는 박재영 부회장과 김호충 사장의 투 톱 체제에서 박재영 부회장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게 됐다.
김 전 사장은 대한조선에 대한 워크아웃 결정이 이뤄진 이후 실사에 나선 채권단에 우호적이라는 이유로 대한조선 경영진의 불신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한조선이 '경영관리계약서'에 서명한 뒤에야 중단된 실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산업은행은 실사 중단 이후 대한조선에 공문을 보내 "경영관리 계약서 작성이 이뤄진 뒤에야 실사가 재개될 것"이라며 경영관리 계약서 작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워크아웃 종결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단 입장에서는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대표이사가 실사에 협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김호충 대표이사의 해임으로 워크아웃 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워크아웃 대상 기업에는 통상 경영관리단을 파견하고, '경영진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제3자를 영입해 기업 정상화를 추진하는 게 관례다."라며 대한조선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조선 관계자는 "경영관리계약서에 www.skysms.co.kr&affiliate_id=nocut2_web&type=nocut_kl&keyword=%C0%CE%BB%E7&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LuE4lUJWMIg9lpk2xAgMXG5HAV2GJ0Iukso7SsAomteLX-RUhYA-NC-Uk6Nh7Wo0v07OK6DAINuuWiQ4MqcFZB812te11bKaCRDGaqUU_8WkbKz3BHKMxRtorkJ_namBynek9oHqnHX3xqmdbRCFU6EfwTlVFxCwNXCWJr0nTarFbpKCy3um3rq5SkzS95DZbh0NXHcpYAMqUQT104Ll97Usu21deeuo1w9B2O2m14l72lOWV5jS1_7jfqzx8dVjESzYqzJdwN80IbsxYn3sETaetnSG2G9MAD9yv9B5UpXBSzgqOdtdaAfRzUjNRefs" target=_blank>인사와 경영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산업은행 측과 협의 중이라며 조만간 경영관리 계약서를 제출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절차 진행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된다.
대한조선은 9일 해남조선소 현장에서 www.sokki.co.kr&affiliate_id=nocut2_web&type=nocut_kl&keyword=%C0%CC%BB%E7%C8%B8&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pitx2nDYFkSHc1zCqFWS-EzKzBthVjt4e3HcU9ifx0Pp-GMohb6Ngfe4mTg-CX_aODEWZcInezZd0mqpXOVNcA1FrDfmYdT-GgBr_0RnWYqYerr578bWSS_ES2cnNQZ69aXzwbO2Y90HhDhumPnK_WtA1gCY68InPOSxEsJmrwnRCZBPZ6Y9LcBgBl1q6G8E0ndg0NC4pUK4Y4IrO74pg2c3SbnbHvvp0a6yi-8eq9EpmmUaeyKNiPkQi1Ypm7-NB8iEeT3v_FM4KrtEF4o7LeK4PWanrfCxJRH1XeUwZy9fIQgo9PYVXy-Hx7c31SnX" target=_blank>이사회를 열고 김호충 사장을 대표이사직에서 보직해임하고 박재영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수행하
도록 했다.
대한조선은 "대표이사인 김 전 사장이 www.sangsangmaru.co.kr&affiliate_id=nocut2_web&type=nocut_kl&keyword=%B0%E6%BF%B5&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jpsI3Fi9hpocUWc9ci5oDPOg9sEm92Aj_6NckbotL_K1Dt6cPDfEBTIbDXdfBEQzsNLRDB7xzJAJLchbjBXIHqwRLB-r3HQLSzp8b9Qsz9NateR2sol8ZkoRUaA1JYl5A5RJCaSY-jSY8j0WE8IvkzBONRl_qw7nOOr65bhVe6r6ap85JqRw6XBxAcNjvRWzEBkA236zz4nSbRcaP22wcBQncQY_aPx-G4PDDbhCXA_JH4Rq4vVZZhJWBKrHI4fDAqf9hdPFtpjNSjmXux7cvxr3zzwS2wSDH10UYMsn5OFJnmp-aGG1wRE1K3qhR30e" target=_blank>경영을 잘못해 대한조선을 워크아웃에 들어가도록 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사회가 판단해 보직해
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조선 대표이사는 박재영 부회장과 김호충 사장의 투 톱 체제에서 박재영 부회장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게 됐다.
김 전 사장은 대한조선에 대한 워크아웃 결정이 이뤄진 이후 실사에 나선 채권단에 우호적이라는 이유로 대한조선 경영진의 불신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한조선이 '경영관리계약서'에 서명한 뒤에야 중단된 실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산업은행은 실사 중단 이후 대한조선에 공문을 보내 "경영관리 계약서 작성이 이뤄진 뒤에야 실사가 재개될 것"이라며 경영관리 계약서 작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워크아웃 종결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단 입장에서는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대표이사가 실사에 협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김호충 대표이사의 해임으로 워크아웃 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워크아웃 대상 기업에는 통상 경영관리단을 파견하고, '경영진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제3자를 영입해 기업 정상화를 추진하는 게 관례다."라며 대한조선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조선 관계자는 "경영관리계약서에 www.skysms.co.kr&affiliate_id=nocut2_web&type=nocut_kl&keyword=%C0%CE%BB%E7&url=http%3A%2F%2Fypn-c121.overture.com%2Fd%2Fsr%2F%3Fxargs%3DLuE4lUJWMIg9lpk2xAgMXG5HAV2GJ0Iukso7SsAomteLX-RUhYA-NC-Uk6Nh7Wo0v07OK6DAINuuWiQ4MqcFZB812te11bKaCRDGaqUU_8WkbKz3BHKMxRtorkJ_namBynek9oHqnHX3xqmdbRCFU6EfwTlVFxCwNXCWJr0nTarFbpKCy3um3rq5SkzS95DZbh0NXHcpYAMqUQT104Ll97Usu21deeuo1w9B2O2m14l72lOWV5jS1_7jfqzx8dVjESzYqzJdwN80IbsxYn3sETaetnSG2G9MAD9yv9B5UpXBSzgqOdtdaAfRzUjNRefs" target=_blank>인사와 경영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산업은행 측과 협의 중이라며 조만간 경영관리 계약서를 제출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rainmaker@c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