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얼마전 제가 의료민영화에 대해서 쓴글을 어떻게 보셨는지 기자님께서 그 글을 보고 저한테 메일을 쓰신다고 하시네요.

경향신문에서 의료민영화 문제에 대해서 곧 다룰 예정인데 미국 의료시장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분들과

인터뷰 및 정보를 얻고 싶어서 저한테 협조를 요청하시더라구요.

저야 물론 개인적으로 의료민영화에는 부정적인 입장이라서 혼쾌히 승낙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평소에 선호하는 경향신문이라 더욱더 반가웠는지도 모르죠.

긍데... 긍데... 다 좋은데 왜 기자님은 저보고 자꾸 "선생님", "선생님" 하시는지. OTL

요즘도 한국분들이 하시는 미장원이나 슈퍼 가면 전부 저보구 "학생~ 올해 대학 가요?" 아님

"아.. 학생은 10% 할인이야" 라는 말을 듣는뎅...  

기자님... 이글 보고 계시면 절 더 이상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마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