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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추산되는 사망자만 5천만명인 2차 세계대전은 유래없는 장기 총력전(1939~1945)에

전선이 아시아부터 아프리카 중동 유럽까지 넓게 퍼진 관계로 수많은 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낳았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웃긴 에피소드를 양산한건 1차 대전에 이은 이탈리아 군이었습니다

(아프리카전선 사령관인 롬멜은 지원온??이탈리아 군에게 강제로 따라 오지 못하게 하고 연료만을 징발해 싸우기도 했던)

무모한 영토 욕심만을 가지고 있던 무솔리니는 무턱대로 알바니아를 통해 그리스 침공을 감행했지만

용맹한?? 그리스 산악부대에게 말려 한치도 전진하지 못한채 독일군에게 SOS를 쳐 결국 독일의 전선확장을 통해 부담만 가중시켰고

이후 쉬레기 취급만 받는 신세로 전락합니다 (독일은 개입한지 3일만에 발칸지역을 초토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추축국으로 참전한 일본도 꽤나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는데 가끔 가는 블로그에 재밋는 글이 올라와서 올려보내여

보통 일본의 공수부대 활약은 그렇게 이야기 되지 않는데 이유는 워낙 숫자가 적기도 했고

초반 남방공략작전 이후 이런 대규모 공수작전을 펼칠만한 공간이 없었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이 글은 그 아주 적었던 공수 작전중에 가장 유명한 팔렘방 작전에 대해 이야기 한 글입니다 재밋으니 한번 보세요

http://nestofpnix.egloos.com/4079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