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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어찌 어찌 우리과와 영문과가 참 친했다,,,

우리는 남녀 성비가 48:2

영문과는 뭐 대충 정원이 120명에(그넘의 과에는 정원외-해외 주재원 자재들-도 많더라,,, 대충 20대 100정도)

참 친했다고 했지만,,, 친한 인간들은 주로 술퍼먹기 좋아하는 인간들,,,

술 취하면 왈 '너불아 우리과에는 술 마시고 놀고 싶어도 너 같은 애들이 없어'




움냐 할 이야기를 잃었는디,,,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영문과 머시매들은 여성들 속에 푹 젖어 있으니,,,

이른바 '즟질성'을 마이 상실했었다,,,



엠팍의 19금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가 좋아요,,,

다시 태어나면 영문과 갈래여~~~~~



글구 봉께,,, 당시 황현정이 영문과 였는디,,,

정말 우리 단과대 상사병 걸린 넘들 많았는디,,,

대충 술쳐먹고 노니라고 영문과와 교류가 있으니,,,

황현정과 줄 대주라는 청탁(?)도 받고,,,



움,,, 아무래도 음주불펜은 자제해야 할 듯,,, 뻘소리에 논리적 일관성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