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못 마실 정도로 고기를 쳐묵 쳐묵 한 이야기
- 작성일
- 09-03-10 12:37
어제 회식이 있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늘상 가는 고기집이 있는데
사실 저도 거기는 자주 가봤었어요
제가 친구들이랑 가면 그냥 삼겹살만 줄장창 먹는데
연구실에서는 모듬을 주로 먹더라구요
삽겹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항정살 등등...홋홋
사실 항정살, 삼겹살 말고는 잘 모르겠지만
쇠고기 맛이 나는 부위도 있고 너무 좋더군요
저희 테이블에 앉은 4명 중에 교수님도 계셔서 교수님은 조금만 드시고
저 혼자 신입생인지라 교수님이 많이 많이 먹으라고 제 앞접시에 고기가 익어지는데로 올려주시고
고기도 너무 너무 맛있어서
미칠 듯이 쳐묵 쳐묵하는데 집중하고
다른 선배들은 주로 야구에 집중하고
선배들이 이런 강자는 처음 봤다면서 놀라시더군요
홋...하지만 저에게 저정도쯤은 별것 아니었지요
그러다가 나중에 제가 한 이야기에 전부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벌써 이렇게 배가 불러지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늘상 가는 고기집이 있는데
사실 저도 거기는 자주 가봤었어요
제가 친구들이랑 가면 그냥 삼겹살만 줄장창 먹는데
연구실에서는 모듬을 주로 먹더라구요
삽겹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항정살 등등...홋홋
사실 항정살, 삼겹살 말고는 잘 모르겠지만
쇠고기 맛이 나는 부위도 있고 너무 좋더군요
저희 테이블에 앉은 4명 중에 교수님도 계셔서 교수님은 조금만 드시고
저 혼자 신입생인지라 교수님이 많이 많이 먹으라고 제 앞접시에 고기가 익어지는데로 올려주시고
고기도 너무 너무 맛있어서
미칠 듯이 쳐묵 쳐묵하는데 집중하고
다른 선배들은 주로 야구에 집중하고
선배들이 이런 강자는 처음 봤다면서 놀라시더군요
홋...하지만 저에게 저정도쯤은 별것 아니었지요
그러다가 나중에 제가 한 이야기에 전부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벌써 이렇게 배가 불러지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