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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두는 플레인 토(Plain Toe)라 합니다..가장 기본적인 구두입니다...따라서 가장 무난하게 매치 가능한 아이템이죠.



이 구두는 스트레이트 팁(Straight Tip)이라고 합니다. 위 아이템, 플레인 토의 앞코 부분에 스티치로 띠가 한 줄 들어가 있는 형태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정중(?), 포멀한 신발입니다.
캐주얼과는 매치 시키지 마세요.



이 구두는 플레인캡 토(Plaincap Toe)라 합니다. 스트레이트 팁 형태의 구두의 띠 안쪽에 각종 장식이 들어간 형태입니다.
제가 정장과 가장 매치를 많이 시키는 아이템입니다. 너무 포멀하지도 너무 캐주얼하지도 않는 그 중간이라 적당히 젊음을 내세울 수도 있고...격식도 차릴 수 있습니다.



이 구두는 윙팁(Wing Tip)이라 합니다.
앞 코 부분에 날개모양의 스티치가 있고 그 안에 구멍등으로 장식을 한 구두입니다.
어찌보면 20대 중후반 부터는 꼭 하나 쯤은 갖추어야할 must-have 아이템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왜냐하면 정장과도 매치가 되고 청바지와도 매치가 되는 포멀과 캐주얼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젤 좋아라 하는 디자인입니다..^^

여기서 중간 정리 하자면
가장 기본적인 구두는 Plain Toe이고 가장 포멀한것 부터 나열하자면
Straight Tip > Plaincap Toe > Wing Tip의 순서입니다.
여기까지가 드레스 업 슈즈(정장에 매치하는 슈즈)입니다.



이 구두는 몽크 스트랩(Monk Strap)이라 합니다. 발등 부분에 끈이 아닌 스트랩 처리를 하고 버클등으로 장식한 구두죠.비록 드레스업 슈즈는 아니지만 정장과도 무난하게 어울립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이 구두는 보우팅(Boating)또는 로퍼(Loafer)라 불리는 구두입니다.
엄밀히 예기하자면 보우팅과 로우퍼는 소재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디자인 면으로보면 큰 차이가 없기에 같이 언급합니다.
가끔 정장에 로퍼를 매치한 분들이 보이는데 이건 좀 문제있는 코디입니다..원래 로퍼는 맨발에 신는것이 정석입니다. 그럼 맨발에 정장??? 그래서 로퍼는 어디까지나 캐주얼 슈즈입니다.
올 여름 반바지에 맨발의 로퍼가 유행한다닌 한번쯤 장만해 보시는것도..^^



이 구두는 타셀 슬립 온(Tassel Slip-On)슈즈입니다.
보시는 바대로 구두에 타셀(웨에 있는 방울장식)이 달려있죠.
영국궁전 실내화에서 유래가 되었다는대 요즘 유행하는 슬림한 수트에는 좀 안 어울리는듯 합니다...
사실 이 구두는 제가 신어본 적이 없어서 모라 설명하기가 모호 하네요..^^;;

우쨌든 구두의 종류에 따라 옷도 잘 매치해야 센스있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까요? 깨끗한 구두가 여성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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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ker74  님이 예전에 올리신 건데
요세 구두 살 일있어 다시 검색하다 유용하다 싶어 재탕??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