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美味しんぼ」の和歌山県篇の原稿を必死になって書いていたら、沖縄の「あ」から電話がかかってきた。
[맛의달인]의 와카야마현(역자주: 칸사이에 있습;; 오사카 아래쪽)편의 원고를 필사적으로 쓰고나니 오키나와의 [아(역자주: 지인 ㄱ 씨..같은 느낌?)]로부터 전화가 왔다.

「おい、WBC見ているか」
[야 WBC보구있어?]

「え、見てないよ」
[안보고있;;]

「何だよ、お前韓国の監督の態度はフェアーじゃないなんて書いておきながら、見ないのかよ」
[머야아. 너 한국 감독의 태도가 정당하지 않다고 쓰면서도 안보는거얅?]

「いや、どうせ韓国に勝てっこないし、原稿も一杯一杯でな」
[아니, 어차피 한국에게는 이길수없고 원고쓰는데도 벅차서]

「ふうん、今、２点差で日本が勝ってるよ」
[음.. 지금 2점차로 일본이 이기고있어]

「どうせ、逆転負けするさ」
[어차피, 역전패할걸]

「あ、今一点入れられた。一点差になっちゃった」
[아, 지금 1점뺏겼닭, 1점차가 되버렸;;]

「ほらな」
[거바]

「じゃ、最初のところを見てないな」
[자, 처음부터 안본거군]

「何かあったの」
[뭔가 있었어?]

「開会式のセレモニーでさ、国旗掲揚とか国歌斉唱とかするだろう。その時の日本の選手たちの態度が実にだらしないんだ。　ガムなんかくちゃくちゃ噛んでさ、だらだらしてんだよ。それに引き替え韓国の選手たちは、姿勢はぴちっとしてるし、実に引き締まった、礼儀正しい態度なんだ」
[개회식 세레모니에서, 국기계양이라든가 국가 제창이라든가 하잖아. 그때 일본선수들의 태도가 증말 못봐주겠더군.
껌을 쫙쫙 씹는다든가...못봐주겠어. 그에비해 한국선수들은 자세를 바로하고 정말 반듯하더군. 예의있는 태도야.]

「ガムかあ」
[껌인가.]

「おれ達が子供のころ学校でガム噛むなんて許されなかっただろう」
[우리가 어릴때 학교에서 껌을 씹는건 용서받지 못했잖아.]

「そりゃ、そうだ」
[거야 그렇지]

「人前でくちゃくちゃやるなんて最低じゃないか。それも、開会式のセレモニーでだぜ」
[사람앞에두구서 쫙쫙 거리는거 최저아냐? 거기다가 개막식세레모니야]

「まあな。君が代を歌うのがいやなら、控え室にいればいいんだし、ただ、黙っていてもいいわけだしな。他人にとっては大事なセレモニーを汚すことはないよな」
[뭐, 니가 기미가요(역자주: 일본국가) 노래하는게 싫으면 걍 니방에 있으면 되는거고, 걍 닭치고 있으면 되는거지. 타인의 중요한 세레모니를 망쳐선 안돼짉]

「だろう、見てて凄く不愉快だった」
[그치. 와잎두 보구서 불쾌해 하더군]

「だから日本は韓国に勝てないんだよ。ソニーだってサムソンにこてんこてんだしな」
[그니까 일본은 한국에 못이겨. 소니도 삼성한테 당하고 있고]

「どうして日本はこんなになっちゃったんだろうな。腹が立つよ」
[그니까 일본이 이렇게 되버린거야. 짱나]

「あ」はしばらく愚痴をこぼして電話を切った。
[아]는 잠시 투덜거리다가 전화를 끊었다.

私は君が代も日の丸も大嫌いだ。
나는 기미가요도, 히노마루(역자주: 일본국기)도 매우싫다.

だが、サッカーの国際試合の時に両国の国旗掲揚、国歌斉唱となって周りの人間が立つと、みんなの雰囲気を壊すと悪いから一応は立つ。国旗は別に見ないし、君が代なんか、ああいう音楽的に劣悪な物を口にすると、せっかく歌は上手だとみんなに讃められているのに、その歌が下手になるおそれがあるから、死んでも歌わない。
하지만, 축구국제시합할때 양국 국기계양, 국가제창할때 주위의 사람들이 서면 모두의 분위기를 망치면 미안하니까 일단 선다. 국기는 걍 안보고, 기미가요따위 그런 음악적으로 열악한 것을 입에 담으면 모처럼 노래잘한다고 칭찬받고 있는데 그런노래때문에 노래를 못하게될 염려가 있으니까 죽어도 안부른다.
大体、あのあほらしい文句を口にする勇気がない。
대체 그런 바보같은 문구를 입에담을 용기가 안나.

立っているのに飽きたら、勝手に座ってしまう。
서있는게 질리면 맘대로 않아버린다.

だからと言って、そこで、儀式を破壊するようなことはしない。踊ったり、騒いだり、ラッパを吹いたりはしない。
しかし、日本の教育委員会のように、国歌斉唱の時には立て、なんて言われたら、寝ころぶか、あるいは、突拍子もない音階を外した全く別物の君が代を歌ってやる。
그렇다고해서, 거기서 예식을 깨부수는짓은 하지 않는다. 춤춘다던가, 떠든다든가, 라파(역자주: 잘몰라서 찾아보니까 금관악기의 일종이더군열;;내가 알리가 없;;;) 를 분다는가는 하지 않는다.하지만 일본의 교육위원회처럼 국가제창시에 서라고 누군가에게 말을 들으면, 자버린다든가 음정이 하나도 안맞는 전혀다른 기미가요를 불러주마.

いや、じつは、この突拍子もなく音階を外した君が代というのを、色々作って歌ってみたのだが、これが面白いのだ。
この日記は、音符を書けないので、私のひどい君が代を乗せられないのは残念である。
と言ってみたら、次男によれば、このブログに音楽も乗せられるそうで、そのうちに、雁屋哲バージョンの君が代をこのページに乗せて、さらに雁屋哲の評判を悪くしようと企んでいる。
실은 그 음정이 전혀맞지않는 이상한 기미가요를 여러가지로 만들어서 불러봤지만, 이것도 잼난다.
이 일기는 음표를 쓸수가 없으니 나의 심한 기미가요를 올릴수없는게 유감이다.
라고 말하니, 차남(역자주 : 둘째아덜)에 따르면 이 블로그에 음악도 실을수 있다고 하니 조만간 키리야 테츠야 버전의 기미가요를 이페이지에 실어서 더더욱 키리야 테츠야의 평판을 나쁘게 하는계획을 세웠다.

私が、見本を示すから、心ある方は、と言うか、君が代を国歌として認めることに反対する人は、私のまねをして、「おもしろ君が代」バージョンを作って頂きたい。
내가 견본을 보여줄테니, 맘이 있는분은...이랄까 기미가요를 국가로서 인정한것에 반대하는 사람은, 내 흉내를 내서, [재미있는 기미가요]버젼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ええと、いつもの事ながら、書いているうちに、何を書いていたのか忘れてしまういい加減なブログだが、「おもしろ君が代」は絶対に作りたいね。
에에..언제부턴가, 쓰다가보면 뭘 쓰고있는지 까먹어버리는 엉망인 블로그이지만,[재미있는 기미가요]는 절대 만들고 싶다.

これから、教育委員のあほどもに、君が代を歌えと言われたら、ちゃんと起立して、この、「おもしろ君が代」を大声で歌うんだよ。
それが、馬鹿な教育委員どもをやっつける一つの方法だと思う。
教育委員の連中が、このページを見て対策を考えるおそれがあるので、実際に教育委員から攻撃があったら別の方法があるから、その際には報告をするように。
지금부터 바보같은 교육위원들에게 기미가요를 부르라는 말을 들으면 제대로 기립해서, 이, [재미있는 기미가요]를 큰소리로 부르겠다.
그것이 바보같은 교육위원들에게 한방먹일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교육위원들이 이 페이지를 보고 대책을 생각할 염려가 있으니 실제로 교육위원으로부터 공격이 있으면 다른 방법을 생각할테니, 그때 또 보고하겠다.

あ、WBC では、日本が勝ってしまったようだね。
아, WBC에서 일본이 이겨버린거 같네.(역자주: 이냥반이 이제서야 본론으로..ㅡ.ㅡ;;;;)

日本ではただ喜んでいるようだが、韓国は大変みたいだね。
일본에선 걍 기뻐하고있지만, 한국에선 큰일인듯하군.

韓国では、これは野球の試合ではない。韓国を植民地化した最悪の人間、伊藤博文（言っておきますがね、韓国にとってだけでなく、日本にとっても最悪の人間だったんですよ）と、伊藤博文を殺した安重根をとりあげ、伊藤博文をイチロー、安重根を韓国の投手に見立てて、この試合は単なる野球の試合ではなく戦争だ、などと物騒なことを韓国の有力な新聞で言っておりました。
한국에선 이것이 야구시합이 아니다. 한국을 식민지화한 최악의 인간 이토우히로부미(말해두겠지만,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최악의 인간입니다.(역자주: 한때는 지폐에도 들어갈정도로 추앙받는 인간이었습니다만, 그의 젊은시절의 행각 - 야망을 위해서 청부살인을 했다던가, 줄타기를했던 - 이 드러나면서 비난을 한몸에 받고 지금은 지폐에서 사라지고, 그자리를 만화로도 유명한 닥터노구치씨가 대신하고 있습니다))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안중근을 들어서, 이토우히로부미를 이치로, 안중근을 한국의 선수로 해서 그 시합을 단순한 야구 시합이 아닌 전장이다. 라고 떠드는 한국의 유력한 신문을 말하는겁니다.

驚きましたね。
깜놀했;;

スポーツってそんな物だったんですか。
스포츠란건 그런거였습니까.

私は、ナショナリズムと言う物はそれ自体病気だと思っている。
나는, 내셔널리즘이라는 놈을 자체적인 병이라고 생각한다.

私が、何時も言っている愛国心とは、自分の育った国に対する感謝の念と、その地方で、その文化を共有する人間にたいする愛情だ。
내가 늘 말하는 애국심이란, 자신이 자란 나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그지방의, 그문화를 공유하는 인간에대한 애정이다.

他国にたいする、敵愾心などとは無縁の物だ。
다른나라에 대한 적개심따위와는 무연(역자주: 무관)한 것이다.

敵愾心ではない。自分のひいきのチームが勝ったら気持ちがいい。
적개심이 아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기분이 좋다.

それだけの話だ。
그뿐인 얘기다.

スポーツってのはさ、フェアーに思い切り全力を出して、小ずるいことを考えずにさ、楽しくやろうよ。
스포츠란말야, 정당하게 망설이지않고 전력을다해, 질질끄는걸 생각치말고, 즐기자.

野球の試合を戦争に見立てたりするのはよそうよ。
야구시합을 전쟁으로 들먹이는것은 그만해.

全て、スポーツは楽しむに限ります。
모든 스포츠는 즐기면 됩니다.

韓国残念。
한국, 유감.

でも、過去の戦績を見てご覧なさい。韓国の圧倒的勝利の記録。
하지만 과거의 전적을 보라. 한국이 압도적승리를 기록.

今回日本が勝てたのは幸運の限りであって、次に試合をすれば韓国が勝ちますよ。
이번에 일본이 이긴건 행운에 지나지 않으며, 다음에 시합을 하면 한국이 이깁니다.

チームというか、一つの団体になったときの韓国人の力は凄いんだから。
팀..이랄까, 하나가되었을때 한국인의 힘은 엄청나니까.

そう言う意味から、前回の日本戦の後の韓国の監督の言葉はまずかったね。
그런 의미에서, 저번 일본전 이후의 한국감독의 발언은 안좋았다.

とにかく、フェアーに行きましょう、フェアーに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