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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지자, 민주당 지지자, 민노당 지지자...

다들 주관을 가지고 있다면 서로를 이해하지는 못할 지언정 인정은 해야 할 것입니다.

어제날짜부로 MBC 앵커 한분이 물러나시더군요.

클로징 맨트에서 숨이 팍..막히는 것이 참..답답했습니다.

과연..옳은 것인가요?

자신과 다른주장을 한다고 끌어내리고 매장시키는 행위...

(현정권은 불순 세력으로 이들을 취급하며 권력으로 폭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학력평가 시험의 자유를 주는 전교조 선생님이 악의 축이고..

힘없고 약한 존재에 대해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방송국 앵커는 불온 선동자로 몰아부치는 세상..

이곳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몇몇 한나라당 지지자님들..

과연 당신들의 눈에는 이것이 정상적인 행위로 보이시나요?

대답 좀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