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내 사이드미러 해먹은 견샤꾸보거라.....
- 작성일
- 09-04-15 20:21
훌륭하게 해먹었더구나....
운전자쪽 사이드미러 안에 거울만 쏙 뽑아간건 용서해 줄수 있다 치자.
사람이 살다보면 거울이 필요할 수도 있지 않겠냐.
그런데 반대쪽 싸이드미러 커버!는 왜 박살낸거냐....
집에서 훤히 보이는 바로 앞에 대 놓은 차, 박살내며 두렵지도 않더냐?
뭐 그것도 거울이 필요해 뽑아가려다 실패해서 뽀갠거라 하자.
펜더 긁어놓고 타이어에 칼집내놓은건 도대체 왜 그런거냐?
이래저래 견적 뽑아보았더니 대략 2100불.. 한화로 190만원정도 나오더구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보험엑세스가 2000불이라, 참 보험 처리 하기도 애매하더라.
같은 자리에 그대로 파킹해 놓을테니,
부탁이니 한번 더 와주렴.
벼와 쌀... 아니 뼈와 살을 아주 쪽쪽 분리시켜주마.
흙...너무 억울하고 화딱질나서 주저리 주저리 해봐씀다..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