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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는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4.19혁명 기념사 ‘독재발언’에 대해 “이승만 대통령을 간단히 ‘독재’라고 규정할 수 있나”라면서 “4.19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하여 건국 대통령의 위업을 간단하게 ‘독재’라고 회칠해버린 이 대통령이 야속하다”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승만 대통령보다 백만 배쯤 더 심한 독재를 한 김정일 정권에 대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독재’라는 표현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더구나 작년 건국 6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건국의 주인공 이승만 대통령에 대하여 한 마디의 언급도, 감사도 하지 않았었다”면서 “그래놓고서 4.19 기념사에선 가혹하게 ´독재´라고 표현하였다. 공평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노점상 출신인 이명박씨가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이승만 대통령이 신생 대한민국에다가 자유민주주의라는 간판을 건 덕분이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아울러 그는 이 대통령이 언급한 ‘노ㆍ사ㆍ민ㆍ정’ 표현에 대해서도 “도대체 무슨 암호인가? 勞-使-民-政이라고 써야 알아먹을 것 아닌가”라면서 “이 대통령의 한글전용 연설문은 한국어 파괴문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념을 넘어서 실용’이란 말도 논리파괴이다. 이념을 넘는 실용은 가짜이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뒷받침을 받는 실용이라야 ‘돌뱅이의 타산’과 구별된다. 이념은 가치관이다. ‘가치관을 무시한 실용’은 원칙을 무시한 이기주의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김양 보훈처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은 우리 헌법 전문에 담겨 지금도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다”면서 “독재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열사들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아직 너희들끼리 총질 할때는 아닌데

이 리승만 잔당 수구꼴통들이 관뚜껑 못 질 하기전에
 
빨리 보고 싶은 것이 있는 듯...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