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거래처라긴 뭣 하고...

하튼...같이 일하는 관공서 비스므리한 곳에...

이뿐 처자가 있습니다.

뭐...인정합니다...

진짜 이뿌니깐요....저랑 같이 진행하는 일도 있고...

회사끼리...같이 회식도 한적이 있어서..

저랑..꽤나..얘기도 잘하고....뭐....메신저로..이런저런 잡담도 잘 하는편입니다.

20대 후반이고....


쫌전에...상담요...하며 말을 걸어오는데...

예전부터...이런저런...노가리를 잘 까던 사이인지라...


남자를 사귄다는데....

설법에...연수원 50등 이내...............................


뭐...끝났네...무저껀 잡아라....그랬죠..

그랬더니...사진을 보여주는데....

흠야.....동갑이라던데..무슨...40은 된줄...

이남자가 20대 후반에...저렇게 되기까지의 고생을 생각하면....이런 이뿐애..그까이꺼...싶더군요.

이 처자는 계속...자기가...꿀린다면서...

시집에서 요구 많겠죠...그러더군요...


이뿌니까...저런 걱정꺼리도 있고.....

뭔 데이만 되면...이 친구 책상에...꽃바구니가 한가득이던데...

드뎌...어장관리 접고....결혼할려는구나...싶더군요.




설법에..연수원 50등......

별 일없으면...인생 꽃 핀건 확실하죠???



근데 쫌 웃긴것도...

이 처자 어머니께서....웬만한 사람들이면 다 아는...유명한 디자이너시죠...

짜다리 꿀리것도 없어보이던데...엄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