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장기계약 되어있던 중계권을 날려먹은건
- 작성일
- 09-04-22 17:14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212849
방송사 자신들입니다.
공중파 의무중계 30회 미달과 이승엽 경기 중계로 녹화중계로 진행된 것을 이유로 들어 KBO에서 훨신 좋은 조건이었던 기존 계약을 없애고 에이클라와 계약을 했죠.
에이클라와 KBO의 관계는 2차 저작물 판매 대행으로 시작을 했는데 에이클라와 계약을 해서 얻은건 U1의 지상파DMB 중계, 네이버의 인터넷 중계, 지금은 안하지만 곰TV의 프로야구 중계등이 있었죠.
그런것들로 실력을 인정받아서 2008년 3년 계약으로 중계권을 얻고 방송사와 협력해서 엑스포츠를 끌어들여서 전경기 중계를 만들었고 기존 방송사에게는 이전에 지불해야하는 금액 3사 합계 100억원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중계권을 구입했고요.
이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애초에 방송국의 위약 문제로 출발하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