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그제 치과가서 작업을 좀 했습네다.


치아관리 잘 못하면 집값 날린다는 말을 듣고 자란지라.

평소에 치실도 잘 쓰고 ,마ㅋ의 333 법칙도 고수하는 편이지열.

더구나 제가 치아가 작고 약한 편이라서 더 소중히? 여기고 있습네다


아근디.

그제 가서 스켈링받고 뭔 바람이 들었는지 안해도 될 작업을 했는디요.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봐주시던 쌤이 큰 손님을 맞는바람에 ( 옆에서 설명 들어보니 아주 대대적 작업을 요하는 손님. ㄷㄷㄷ;)

새파랗게 젊은? ㅋ 층각이 와서 해주더라구열.


간호사 언니가 괜찮으시죠? 하길래.
넙죽.

아 ~~~ 그럼요 언니~ ㅋ


근디...


이 층각;;;;


작업후 제가 불편하다고 말을 했는데도 . 잘 됐다고 .. 몇일 후에도 불편하면 다시오시라고 하더라구열.


아......쓉장생;;ㅠ



오늘 하루종일 뭘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아. 불편해 뒤지겠어열.



배고파 눈알이 핑 도는데 뭘 씹기는 싫고. ㅠㅠ



치아가 이렇게 중요한지.

씹는 즐거움이 이렇게 중요한지.

젊은 의사쌤 자기 딴에는 잘됐다고하는데  .. 쥐뿔.. 젊은쌤의 치료가 이렇게 불편할지.

몰랐습니다 ㅠ


오늘 3끼다 먹는 둥 마는둥... 우유만 디립다 마셨네열.

같이 일하는  분 왈.


면언니. 죽을병 걸린거 아냐? 왜이렇게 밥을 안먹어? +_+


.. ㅠ




내일 예약 다시 잡아놨는데.
아놔.

돈들이고 시간뺏기고. 배고프고.


그 젊은 슨생. . . 이를...... 이틀만 왕창 뽑아놓고 싶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