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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인가요??

이미 GMP가 작년대비 해서 마이너스 쳤는데....흠냐...

어찌 될런지....

다른건 모르겠고...

지금 처럼 SOC 사업으로 일시적인 삽질 일자리 갖고 경기 부양 하겠다고 주덥 떠는거 보면...

마이너스 안 치는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네여...

IMF 대한민국 건실한 나라로 보나 봐여...

지금 처런 개 판을 처도 + 성장을 논해 주는거 보면.....

일단 정부에서는 아니라고 하는뎅.... 지금 왕창 끼여서 빠지지도 않는 주택 버블만 출렁 거리기만 해도..

+는 고사하고..... 정권 유지 자체가 힘들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부터 드네연...








국제통화기금, IMF가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4.2％에서 1.5％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기 침체도 예상보다 깊고,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전망한 내년 우리나라 성장률은 1.5％.

지난 2월 예상했던 4.2％ 전망에서 두 달만에 무려 2.7％ 포인트나 내려 갔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은 당초 예상했던 마이너스 4％를 유지했지만, 경기 회복의 속도가 기대보다 떨어질 것으로 내다본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경제에 대한 전망이 한층 어두워진 이유는 우리나라의 높은 대외의존도 때문입니다.

IMF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의 심각한 경기 침체가 올해 내내 이어지고, 내년까지도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내년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6％에서 0％로, 유럽은 0.2％에서 마이너스 0.4％로, 일본은 0.6％에서 0.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렇게 선진국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이들 국가들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등 신흥공업국의 회복세도 둔화될 거라는 진단입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IMF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면서 신흥국들의 성장률도 함께 끌어 내린 측면이 강하다며 IMF의 진단에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국 경제의 회복 흐름이 이어진다면 성장률이 개선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중국과의 관계도 상당히 높아졌고, 중국 경제가 내년에 상당히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 1.5％ 성장률 전망은 비관적으로 본 측면이 강합니다."

정부는 추가 경정 예산 등을 통한 경기 부양책과, 내년 4％ 성장률 목표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고한석[hsgo@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