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토요일은 12시 부터 나와서 12시 반 퇴근했고
오늘은 8시 반부터 나와서 방금 10시 반 퇴근했습니다 ㅠㅠ

중고등부가 내일모레부터 시험이고 특히 고등부는 14일날 시험이 끝난다는 ㅠㅠ

체력적으로도 무척 힘들고 어제부터 목에 피나오고 목소리도 안나오더라구요..ㅡㅡ;;
다크서클은 제 목까지 내려갔고 이틀동안 부대찌개 한번과 김밥 한줄로 버티고..

애들은 뭐 맛난거 사달라고 애원이고-_-;;

힘든 와중에서도 중간고사 이후면 고등부 단과수강생이 2배정도 늘어날것 같다는 말에 그나마 힘나곤 합니다...

근데 이 일하다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내가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만남이 너무 힘들다는 점이겠죠 ?ㅠㅠ
이제 시험때가 아니라도 주말이 없어질듯 한데 ㅠㅠ

여자친구고 뭐고 이런건 벌써 안드로메다 저어어기로-_-...


이렇게 사는게 맞나 모르겠는데 그래도 일단 보람있게 하긴 합니다^^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토나오고 감기걸리고..벅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