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벌써 귀국한지 5일이나 됐네요...
그간 시차적응하느라 며칠은 그냥 버리다시피하여
지금은 거의 적응이 된 상태입니다..
아무리 밤에 잤어도 낮에 또 졸리더군요..
아직 제 몸은 낮잠을 길게 잤다고 인식하는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집에 부모님이 계신 거 말고는 한국에 있다는 것이
실감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주말엔 집에서.. ㅡ.ㅡ
게다가 귀국하자마자 다음날 전화를 걸었는데 전부 남자만... ㅡ.ㅡ

며칠간 집에서 너무 많이 먹었는지 몸무게가 1kg나 늘어버렸고..
저에게 해주실 음식 마련하느라 고생하실 어머니때문이라도
밖에 좀 나가야 할텐데.. 갈때가.. ㅡ.ㅡ
그러니 가끔 번개 좀 내려주세요.... ㅎㅎㅎ

낼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생활을 시작해야 할텐데
어떤 걸 해야할지 어딜 놀러 갈지 고민 좀 해 봐야 겠습니다..

혹시 놀러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으신 분들
불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