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휴일하루가 짧게 느껴지는것은 아무래도 늦잠 때문이겠죠..
술은 안먹었는데 속은 살짝 거북하고 두통과 목결림에 일어나서 담배와 커피로 하루를 시작 하니 대충 프로리그 중계시작 오랫만에 느긋하게 경기 시청하다 배고파서 밥먹고 다음날 일할 준비 깔짝거리고...

오후 4시쯤 머리를 깍으러 동네 미용실에 가서 더운김에 약간 짧게 자르다 보니 얼추 30~40분이 가네요..
동네 슈퍼에서 큰 이온음료 사고 주차장에 가서 초보스럽게 주차된 차를 살짝 빼서 라인을 맞추고 차안에 시트비닐을 뜯고 군데군데 숨겨진 비닐을 찾아서 뜯고 먼지털이로 차에 쌓인 먼지 털어주고 음료수 마시면서 차안에서 음악을 좀 들으니 얼추 6시가 다되네요..

다시 집에 들어와서 깨작깨작 일하다가 눈팅좀하다 보니 하루가 다 갔네요..

주말 휴일을 편하게 쉬는것은 아무래도 퇴근후 마지막날 편히 자야 된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잠은 평일보다 1~2시간 더 자는 정도가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일나가면서 다시 인생역전 로또를 사야 겠네여..비가 온다니 우산도 들고 나가야 되고..장마때는 참 일하기 그지 같을것 같아요..

ps:하루를 마무리하는 커피한잔 하고 싶은데 잠이 안올까봐 그냥 자야겠네요..
참 그리고 빅뱅 2집 얼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