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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장동민-박휘순 등, '무한도전 2부리그' 전격 발탁

기사입력 2009-05-11 15:12 |최종수정 2009-05-11 15:22

MBC '무한도전 2부리그'가 드디어 출범한다.

길, 장동민, 박휘순, 그룹 2PM의 박재범으로 구성된 '무한도전 2부리그' 팀은 오는 14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될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무한도전 1부 리그'와는 별개로 '무한도전 2부 리그'라는 이름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이들과 함께 할 두 명의 멤버는 아직 선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11일 "'무한도전'의 원년 멤버 편과 '무한도전 2부 리그'가 함께 방송하면, 길다고 생각했던 편성 시간도 알차게 꾸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작진은 또 "'1부 리그'에 비해 젊은 층으로 구성된 만큼 기존의 '무한도전'과는 다른 새로운 '무한도전'을 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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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mtstarnews.com

박휘순은 별로 예능감이 없던데 걱정이네요... 낯도 엄청 가리는것 같고

아무튼 정말 희한한 시도네요... 그럼 정준하 2부리그 강등도 기대해봐도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