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새벽에 책좀 보다 잠이 들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보군요
대충 짐작은 되지만 그저 짐작일뿐...

누가 뭐라고해도 인생은 어떻게든 흘러가게 마련인거고


베이스볼파크도 어떤 방향으로든 흘러가게 되어있는거겠죠
어떤 녀석으로 자라나서 어떤식으로 험난한 웹세계를 살아갈런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나같이는 안됐으면 하는 바램...이게 자식키우는 기분이라는걸까요...

모르겠네요...
전 자식욕심도 없고...

그냥 담배도 한번 펴본적없지만 구름한점없는 새파란 하늘아래서 연기내뿜으면서 한참을 멍하니 풍경을 응시하는 삶을 살고싶어서 그런건지도...





일단...
그냥 오늘은 행복했으면 하고
욕심이 있다면 내일도 좀 행복했으면 한다는 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