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다운로더 처벌 관련 글을 읽고 한자 씁니다.

저작권 의식 아직 멀었다는거  잘 압니다.

창작하는 사람이 만든 컨텐츠에 대해서 지갑 열기 싫어하는거 잘알구요.

저도 한때 컨텐츠 만들었던 일에 종사해서

국민들이 컨텐츠의 가치 잘 몰라주고 그저 공유만 하려는 거 참 싫어했습니다.

의식주에 들어가는 돈은 엄청 많은데 저작권등이 인정 안 받는 현실이 진짜 웃기다고 생각했고

그런데 역으로 생각하니 의식주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 저작권등이 대접 받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주거비용에 먹는데 입는데 , 즉 춥지 않고 배고프지 않을려고 하는데에 돈 쓰고 나면 남는게 없는데 어떻게 저작권이 있는 컨텐츠에 망설이지 않고 지갑 열 수 있고 창작하는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보호 받게 될까요??

업로더뿐만 아니라

다운로더도 족친다구요??

참 한심하군요. 국민들이 좀 살만하게 만들어놓고 시작 좀 합시다.

의식이 변해야하지만 주머니 사정도 좀 넉넉해져야 저작권에 정당한 가치평가를 하면서 지갑을 열지 않을까요?  의식주 소비되는 돈 빼면 남는게 없는데 하루아침에 저작권 관련해서 국민들 의식이 변해요?

우리나라에서 그저 국민들은 쥐어짤 대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