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아. 09년도 거의 다 지나가고..
남은 거라곤 업무 마무리와 송년회 뿐.

돌이켜보면 올해 설정한 목표 중 달성한 것이 하나도 없네욤.ㅋ

몇번의 좋은 기회도 날려버리고 .. ㅠ.ㅠ
몇번의 뉴아이템 시도도 공중 분해되고.. ㅠ.ㅠ
한숨만 나오는 한해내요.
왜이리 작년 올해.. 운빨이 없는건지..

뭐 실은 운빨이 없다기 보다는
준비되지 못한 나의 불찰이 크죠.;;; 쩝;;

그나마 하나 달성한게 있다면..
이쁘고 착한 여친이 생겼다는 것 정도...
그나마도 없었으면 시망인 한해였을텐데 말이죵.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닌게 야구듯이
아직 두주정도 남은 09년이니
남은 기간 홈런은 몰라도 2루타 정도는 치고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대충 올해 업무가 마무리 되는데로..
술판 파이어로 온몸을 하얗게 불태우리라... 이글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