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원래 007을 볼려고 했는데 회사 여직원이 007보다 이 영화가 더 재밌었다 여자들은 007보다 이영화를 더 재밌게 생각할거다라고 해서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급변경을 하고 이 영화로 골랐어요.

근데 여직원이 마지막에 단 코멘트에 집중했어야 했는데..

여직원이 영화가 좀 야하다라고 했거든요.

막상 보니 진짜 여자하고 같이 보기가 좀 민망한 장면과 대사들이 초반에 나오고 중후반에 접어들어선 아! 정말 남자인 내가 보기에 김주혁이 정말 왜저러나 싶고 손예진은 그냥 목을 확 꺾고 싶은 마음이.. 물론 귀엽긴 했지만..

남자인 저뿐만 아니라 여자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손예진 정말 짜증만땅이라고.. 남자가 불쌍하다고.. 완전 캐공감.. ㅜ.ㅜ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뭘까?

라고 생각했지만 결론은 손예진은 남자의 적이다!라고.. 한편으론 여자들은 반대로 손예진을 부러워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러나 결론은..

차라리 007을 봤어야 하는데.. 007도 그리 좋은 평은 아닙디다만..

Ps> 근데 맥스무비는 인터넷예약을 했는데 나중에 현장판매보다 자리배치가 영 엉망이게 앞부분 자리를 주는 것은 왜 그런지? 인터넷 예약을 하는게 좋은 자리를 미리 차지할려고 예약하는건데.. 그래서 앞으로 맥스무비는 절대 이용안하겠다고 다짐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