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원더걸스 소희와 선미의 고교 중퇴, 득과 실은?
- 작성일
- 09-06-15 20:13
| 소희 |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미국 진출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중단된 학업은 미국 내에서 개인교사나 현지 고등학교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자퇴 전 1992년생인 소희와 선미는 각각 서울 창문여자고등학교와 청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원더걸스는 이달 말부터 미국의 인기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 투어에 13회나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27일애는 '노바디'를 타이틀곡으로 디지털 싱글을 미국에서 공개하며 역시 9∼10월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제 쉴 틈 없이 미국 진출을 위한 활동에 들어가는 셈이다. 그러니 국내에서 학업을 이어가기란 어려운 현실이다.
그런데 원더걸스만이 아니다. 과거 일본 진출을 위해 보아도 중학교를 중퇴한 적이 있다. 원더걸스로서는 국내에서 제대로 학업을 수행할 수 없다면 다른 방도를 찾는 것이 당연하다.
| 선미 |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입시 경쟁에 따른 사교육비 증가로 부모나 아이들 모두 신음하는 우리 교육 현실에서 원더걸스의 고등학교 중퇴가 아쉽기보다는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도 있다. 미국 진출을 위해서라면 현지에서 나머지 학업을 마치는 게 요즘 교육 현실에서는 훨씬 더 합리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원더걸스가 대학 입시에 목매달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원문주소 : http://media.daum.net/entertain/topic/view.html?cateid=100029&newsid=20090615164609222&p=segye&RIGHT_ENTER=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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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중퇴를 했군요... 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