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제 곧 있을 FA 중 누가 이동할까요?
- 작성일
- 09-08-10 00:08
▶ 2009년 FA 자격 취득 예상 선수
(2006년 3월 22일 이전 등록된 프로게이머로 2006년 3경기, 2007년 7경기, 2008년 10경기 이상 출전 선수)
테란 (8) - 이윤열, 염보성, 진영수, 이성은, 변형태, 전상욱, 고인규, 이재호
저그 (9) - 박찬수, 마재윤, 박성준, 김준영, 김윤환, 박명수, 김동현, 이재황, 이제동
프로토스 (10) - 송병구, 김택용, 윤용태, 박영민, 박지호, 서기수, 박성훈, 박종수, 안기효, 허영무
저 명단에서 좀 더 추가가 될 겁니다. 원래 FA 제도가 올해 3월에 시행하기로 했다가 08~09 프로리그가
끝나기 전에 중간에 이동하게 되는지라 프로리그가 끝난 이후로 바뀌었죠. 즉 기준이 2006년 8월 이후로
바뀔듯. 몇명 더 추가되기는 하겠지만 일단 대어급은 위에 명단에 아마 다 있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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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언제나 그래왔듯이 SKT와 KT의 물량공세가 예상되고 나머지 팀들은 거의 전력 보전에 힘쓰거나
아예 나가던 말던 방치할듯하네요(온겜이나 엠겜처럼)
일단 테란 중에서는 엠겜의 염보성, 이재호와 CJ의 변형태가 나올 가능성이 좀 클듯
하태기 감독이 돌아온 것이 영향이 좀 있을 수는 있는데 일단 워낙 짠 팀이라 나올 가능성이 크죠.
CJ같은 경우는 팜이 좋아서 나간다고 하면 무리해서 잡을 거 같지는 않고 요즘 변형태 폼이 올라와서
몸값이 좀 뛸듯(혹시라도 엠겜 결승에서 이제동이라도 잡는다면 FA 대박칠듯)
저그 중에서는 하이트의 박명수와 STX의 김윤환을 노릴 팀들이 많을듯. 일단 가능성 높은 건 이미
동생을 먼저 떠나 보낸 박명수겠죠. 만약 SKT가 잡는다면 레알 SK가 될 가능성이 높을듯
프로토스 중에서는 삼성의 두 플토 중 한명은 웬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네요. 그 외에
윤용태 정도가 대어지만 웅진이 창단한지 얼마 안되서 에이스를 내줄 가능성은 없겠죠.
그리고 이제동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화승이야 당연히 무조건 잡으려고 할테지만(놓치면
공군하고 뒤에서 순위다툼할테니) 이제동이 과연 절차부심해서 다시 팀을 우승시키려고 할지
원맨팀인 상황에서 팀 전력 보강에 신경을 못 써준 팀을 원망할지 궁금하네요.
KT같은 경우는 이영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박찬수, 박지수 등을 영입했지만(결과는 전부 GG지만 --;)
화승은 딱히 어떤 움직임이 없었죠.
만약 이제동이 움직인다면 그야말로 스타판의 대지각 변동이겠죠. SKT나 KT로 간다면 말 그대로 왕조가
구축될듯한데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할만한 이영호, 김택용이 있는 팀에 가려고 할지는 의문
그런데 저 중에서 중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한 선수는 자격을 좀 제한한다는 얘기가 있는데(김택용이나 박찬수
등이 해당하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선수들이 좀 억울할듯. 트레이드가 개인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으니 말이죠.
(2006년 3월 22일 이전 등록된 프로게이머로 2006년 3경기, 2007년 7경기, 2008년 10경기 이상 출전 선수)
테란 (8) - 이윤열, 염보성, 진영수, 이성은, 변형태, 전상욱, 고인규, 이재호
저그 (9) - 박찬수, 마재윤, 박성준, 김준영, 김윤환, 박명수, 김동현, 이재황, 이제동
프로토스 (10) - 송병구, 김택용, 윤용태, 박영민, 박지호, 서기수, 박성훈, 박종수, 안기효, 허영무
저 명단에서 좀 더 추가가 될 겁니다. 원래 FA 제도가 올해 3월에 시행하기로 했다가 08~09 프로리그가
끝나기 전에 중간에 이동하게 되는지라 프로리그가 끝난 이후로 바뀌었죠. 즉 기준이 2006년 8월 이후로
바뀔듯. 몇명 더 추가되기는 하겠지만 일단 대어급은 위에 명단에 아마 다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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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언제나 그래왔듯이 SKT와 KT의 물량공세가 예상되고 나머지 팀들은 거의 전력 보전에 힘쓰거나
아예 나가던 말던 방치할듯하네요(온겜이나 엠겜처럼)
일단 테란 중에서는 엠겜의 염보성, 이재호와 CJ의 변형태가 나올 가능성이 좀 클듯
하태기 감독이 돌아온 것이 영향이 좀 있을 수는 있는데 일단 워낙 짠 팀이라 나올 가능성이 크죠.
CJ같은 경우는 팜이 좋아서 나간다고 하면 무리해서 잡을 거 같지는 않고 요즘 변형태 폼이 올라와서
몸값이 좀 뛸듯(혹시라도 엠겜 결승에서 이제동이라도 잡는다면 FA 대박칠듯)
저그 중에서는 하이트의 박명수와 STX의 김윤환을 노릴 팀들이 많을듯. 일단 가능성 높은 건 이미
동생을 먼저 떠나 보낸 박명수겠죠. 만약 SKT가 잡는다면 레알 SK가 될 가능성이 높을듯
프로토스 중에서는 삼성의 두 플토 중 한명은 웬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네요. 그 외에
윤용태 정도가 대어지만 웅진이 창단한지 얼마 안되서 에이스를 내줄 가능성은 없겠죠.
그리고 이제동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화승이야 당연히 무조건 잡으려고 할테지만(놓치면
공군하고 뒤에서 순위다툼할테니) 이제동이 과연 절차부심해서 다시 팀을 우승시키려고 할지
원맨팀인 상황에서 팀 전력 보강에 신경을 못 써준 팀을 원망할지 궁금하네요.
KT같은 경우는 이영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박찬수, 박지수 등을 영입했지만(결과는 전부 GG지만 --;)
화승은 딱히 어떤 움직임이 없었죠.
만약 이제동이 움직인다면 그야말로 스타판의 대지각 변동이겠죠. SKT나 KT로 간다면 말 그대로 왕조가
구축될듯한데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할만한 이영호, 김택용이 있는 팀에 가려고 할지는 의문
그런데 저 중에서 중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한 선수는 자격을 좀 제한한다는 얘기가 있는데(김택용이나 박찬수
등이 해당하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선수들이 좀 억울할듯. 트레이드가 개인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으니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