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나가기 전에 뻘글하나 작렬하고 갑니다 ㅋㅋ
일단 점심 약속이 있어서 바로 나갈건데 문득 생각이 납니다..

식사중에 밥알 튀기는 사람 얼캐 생각하심까?? ㅡ_ㅡ;;
제가 좀 깔끔을 떠는 성격은 맞는데 대부분 이런거 꽤나 싫지 않으신가요??
제 아는 사람들중에 이런 사람 있습니다..

답답한건 이 분이랑 상황적으로 같이 식사할 기회가 많다는거죠..
이 분.. 먼 식사하면서 이야기가 글캐 하고 싶으신지..
눼~~ 이해합니다.. 숟가락 젓가락만 움직이면 좀 따분하긴 하죠..
그렇다면 다 씹으시고 말씀하셔도 되는데.. ㅡ_ㅡ;;

어제도 밥알이 맛난 제육볶음에 꽂히는걸 보고 젓가락 한 번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비위가 약해서인지 그런거 보면 진짜.. 아효..

이걸 말씀드리기도 머하고.. 본인이 잘 아실텐데..
거의 매번 튀길래 전 일본사람 처럼 밥그릇 들고 먹기도 합니다 ㅋㅋ

제가 별난걸까요??
제 친구는 그거 보면서도 제육볶음 잘 만 먹던데..
후후후..
세상은 왜캐 살기가 피곤한걸까요 ㅡㅜ

P/S 생각해보니 태연이가 밥알 날리면 그건 행복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군요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