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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그냥 있어도 막 사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반면
아무리 사달라고해도 별로 안사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법이죠

대부분 그 관계가 이성과 이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꼭 그런건 아니죠

저같은 경우는 그냥 무난한 사람인 경우
그냥 막 퍼주고 싶더군요
무난한 사람이라는 말의 의미가 뭐 넓게 보자면 한없이 넓고 좁게 보자면 한없이 좁겠지만

역시 나에게 무난한 사람이란 뜻이겠죠



대체적으로 저에게 무난한 사람은

제가 우울할땐 떠들어주고
제가 신날땐 조용한 사람이죠

-> 이말을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눈치가 빠른 사람?

네...
눈치빠른 사람 좋아합니다

자기자신이 눈치가 빠르다고 생각들 대부분 하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사람이란 존재는
정말 잘난맛들에 살고있지만
정작 저 사람이 자기를 진짜 좋아하는지 부담스러워하는지도 제대로 파악못하는게 90%이상이라고 봅니다

물론 잘난척 이 글을 써대는 저또한 마찬가지겠구요



뭐 다른말로 하자면 눈치없는 새끼들을 아주 싫어해야한다고 말해야겠군요
특히나 명박이형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