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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향소에 갔다가 왔는데....생각보다 사람이 적은건지 많은건지 모르겠더군요...

여기가 포항이라....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느낌이였지만 그래도 결코 많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ㅡ.ㅡ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건...젏은사람들위주였다는게 괜찮더군요....

이제 점점 미래는 나쁘지 않은쪽으로 흘러가겠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입니다...



2. 개인적으로 노무현이란 사람이랑 인연이 전혀 없는줄 알았는데...

제가 기억하지 못했던 어린시절...노짱 변호사시절에....사무실에 자주 갔었더라구 어머니가 말씀해주시더군요..ㅎㅎ

물론 보지는 못했다구...말씀해주시던..ㅎㅎㅎ

예전에...아버지가 민주화운동일을 하실때...노짱이랑....친했다구 하시면서...나중에 정치적 견해땜에 만나지 않았다구 하시던데..

그이야길 들으니 아 그럴만도 하다란 생각도 들더군요...ㅎㅎㅎ

그래도 참아쉽습니다....기억못하던 그때라도 한번 만나 뵜어야 하는데 이젠 만나볼수 없게 된게.......


3. 오늘 갔다가 오면서 느낀건데..우리가족 의외란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에 가족끼리 정치에 관한건 거의 애기 안하는 스탈이라...몰랐는데....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라능..

어머니랑 동생을 기회되면 모레 서울도 가신다고 하시능..ㄷㄷㄷ

제동생은 이명박 진짜 소름끼친다고 하시더라능...것두 퐝길거리에서..ㅋㅋ

4. 갔다오면서...모금에 입금할려구 계좌번호만 적어두고 예금주 이름을 안적어가서....태지형에게 문자보냈는데....전화가 와서 당황했습니다..ㅋㅋ

형 우리 오늘 첨전화 한겁니다....전 생각보다 쑥스럼 많이타여......ㅋㅋㅋ

그래도 참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