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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가수 이정현(AVA)이 지상파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정현은 2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앨범 'Avaholic'발표 이후 지상파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이정현은 미니앨범 대표곡인 '크레이지'와 '보그잇걸'공연을 펼쳤다. '크레이지' 안무를 맡은 브라이언 프리드먼은 이정현의 첫 방송 무대를 위해 일주일 전 한국을 방문해 안무연습을 지도했고 직접 리허설부터 본 방송까지 지켜보며 무대와 조명까지 일일이 체크하는 열의를 보였다. 무대 위에는 오디션을 통해 뽑힌 미국 댄서들이 올라와 강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정현은 이날 "매우 떨린다"며 "원래 떠는 성격이 절대 아닌데 너무 오랜만인지 나도 모르게 긴장됐다"며 "얼마나 떨었는지조차 잘 몰랐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21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니앨범 'Avaholic'(아바홀릭)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정현은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크레이지'와 '보그잇걸'을 불렀다.

이정현은 "1집을 발표했을 때와 같은 기분"이라며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특히 춤을 출때 마음에 100%들지 않아 다소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나아지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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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큐트 디바는 어디? 걍 징그럽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