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내일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번개를 하고 있고

올해 1월 초 정식정모 이후 모글엉아가 주최한 부산번개나 레이니가 주최한 대전번개 등 큼직한 번개는 물론
제가 주최하는 비호감 번개, 코스트코피자번개, 치킨번개 등 뭐 수도 없는데요

그냥 사람만나서 고기먹고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이야기하고 하는것도 참 삶의 낙 중에 하나지만

이제 번개의 폭을 좀 넓혀봐야 될거같아요


땡기는 번개가

일단
실크샤인, 알로마와 결성한 나이트 번개

금방석형과 결성한 만화방 번개

숯이아랑 가고싶은 재즈공연 번개

요즘에 뜸한 가을엔과 식신클럽과 하는 무한리필 고기 번개

비슷한 맥락의 앙사마와 함께하는 초밥뷔페 번개

그무엇형, 앵글양과 함께 하는 김떡순번개

엔트위슬과 제비랑 같이 가기로 한 굴번개

베티누님과 가고싶은 야구단관

회비 십만원 무개념 유저만 모시고 하는 경마장 번개

데모닉본녀와 함께하는 보드게임방 번개 - 내 후배 요리시인가필드가 주최하는 번개는 꼭 한번 참가해보고 싶더군요

콘도잡고 하는 1박 2일 혹은 2박 3일 엠튀!!!

베이스볼파크 타짜들과 함께 하는 포커번개 ㅎ..ㅎ 후후후




-> 야왕님과 함께 하는 목욕탕 번개는 언제든지 신청해주세요!


뭐 이정도랄까요...




사실 개인적으로 밥한번 사줄께라고 약속한 몇명의 경우...
지리적 위치때문에 못만나는건 어쩔수없다지만
전화만 해도 만날수있는 X대미술, 신기X, 애X, 가X엔, 햍X, X리, X자 등 맛난것도 사주고 싶고 그런데 인간이 워낙 살가운것과 거리가 멀어서 연락을 안하게 되네요

뭐 일단 만남이란건 참 즐거운 일이죠...



아...
어쨌든 오늘은 즐거운 날이네요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