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대전으로의 여행은 결정되었고
토요일 제비와 함께 차를 타기로 되어 있었기에...
몬난이 형제 앙사마와 3명이 서울에서 동행하기로 결정
오후 2시 교대에서 만남을 가졌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대전으로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제비네 집 근처에서 타면 2시간 조금넘어서 도착할 정도로 잘 뚫린다고했는데
일단 아래에서 보자고해서 대전까지 4시간의 여정을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그게 더 좋았다...라고 생각이 든다

돌아오는 길엔 속도를 내느라...
제비에게 말걸기도 좀 힘들었기때문이다

천천히 거북이 주행을 했지만
몬난이3형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오붓하게 하면서 올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한다












가던중 휴게소를 들르자고 결정
전부 다 한끼도 안먹은 상황이었기때문다













면누님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한컷

면누님 고기를 구워줘야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려가는 캐훈남 비맞인제비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도착한곳은 망향휴게소




랄라...우리는 된장남...
오뎅
감자떡
떡볶이 삼종세트다...












어느덧6시 대전에 도착

제비의 완벽한 칼제구에 경의를 표하며...

모텔을 하나 잡았습니다
KK모텔










그뒤 사람들이 기다린다는 시청역으로 향하고
주최자 닭털레인과 비커즈가 기다리고 있었음





초상권따위 없는 제비와 앙사마와는 달리 닭털레인의 초상권은 형이 지켜준다







일단...
1차로 간 고기집에서 먹었던 이미 초벌구이가 되서 나온 돼지갈비
우리 테이블에서

나 앙사마 커즈 레인 이렇게 먹고 있었다
물론 앙사마와 나와의 먹기 후루룹...







2차로 간 맥주집이라고 생각하기엔 좀 웃음나는 유흥주점





3차 제비가 쏜 감자탕




4차로 간 맥주집에서 먹었던것들





1,2,3,4차에서 베이스볼파크의 이런저런 유저분들을 만났고
아는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었으나

인연이란게 또 이어진다면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일단 사랑한다면님의 유사인증꺼리 하나는 있지만
관심없으므로 생략




5차에서 우리는 된장남 답게...


편의점에서 럭샤리한식사

승리의 앙사마가 거금을 들여 사준거라 더 맛났더라는 ㅋㅋㅋ


일단 피시방에 가자
노래방에 가자는 의견 있었지만 그냥 잡시다...
로 결정...



잡았던 모텔로 향했습니다







뭐 우리의 후기에 즞질이 하나도 없다면 이상하기에

앙사마 옆에서 새근새근 자는거 이불도 덮어주고 살포시 잠이 들었습니다 후후후






기상후
점심식사는 무슨 교회 옆에 황태해장국집으로









대전으로 서울로 향하는 길

이천휴게소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야구연습장

제비와 앙사마의 한판승부
결과는 ???
























뭐 일단...
제비 어마어마한 스윙으로 인한 홈런한개

앙사마 어마어마한 허리놀림으로 인한 안타한개



이 사람들 정말 야구사이트 회원 맞는거야? 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서울로 향하고








강변에서 서로 헤어지고...


다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대전여행 끝...






여타 후기들에서 자세한 내용은 있기때문에 사진으로만 보충합니다









ps.
핫초코 못본건 두고두고 아쉬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