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전 가카가 미쿡에 간거 정말 열렬히 좋았어요..

우리가카 가서 머,,국위선양 하신것도 좋았지만..


가카보다 저를 더 힘들게 하시는 분이,,

코드원 수행원으로 따라가셔서 좀 천국 분위기 였죠,,

책같은것도 살살 써도 되고,,ㅋㅋ

하긴,,이분 의지와 열정이 대단하신게..

거기서도 신문에서 뭐 기고문 하나 쓰라하니깐,,

새벽 네시에 메모 보내셨드라구요,,하나 써서 내라고,,


직원에겐 쏟아줄 관심따윈 당췌 없으신 분이기때문에

삼월부터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일을 맨날 불러서 시키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메모에 (실명이므로 닉넴으로 변경하자면,,)


"뽀뽀야핸님께 간수 받을것,,"

이라고 이름도 틀리고,,감수라는 단어를 모르시는건지,,아님 뭘 간수하라는건지,,


아무튼,,그래서 서울 경제 신문에 기고문 실리셨네요,,ㅋㅋ


아무튼 원격으로도 ㅎㄷㄷ하게 조종을하시는 저의 그붕..


코드원 함 뜰때마다

거기 저희 직원들 따라가는데..좀 짬이 되야 가지만,,

높으신 분들이야 수행이고 저희같은 말단이야,,가서 시다바리 하고 온다지만,,

그래도 가고싶어하는 분들 좀 있는것 같든데..


아무튼!!!



그,,분이 돌아오셨,,


가카도,,돌아오셨,,



아무튼 그분이 돌아오신게 문제..



저희 사장님께서 내일 직원들 추석때도 일하는거 격려차 방문하시는데..


뭐라하지요,,그걸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쓸데없는 충성..이랄까,.,


아무튼 환영회를 준비하라셔서,,

저희 부서에선 또,,제가,,또,,,또,,또,,

꽃돌이를 합니다,,


저번에 회장님 나가실땐,, 회장님 초상화를 새벽 세시까지 그렸었죠,,ㅋㅋ


이게 다 쓸데없는짓인데..프리미엄쪽에서 하도,,그런걸 목숨걸고 해대니깐,,

저희 좋으신 팀장님과 파트장님만,,정말 더더 힘들어지게 되는상황..





동기들과,,함께..


이렇게 어려운시기를 이겨내자는

퍼포먼스를 합니다,,


다섯시간 후군요,,


새벽근무로 바뀌는 바람에 쳐 자야되는데..

자면 못일어 날것 같고,,


못일어나면 후폭풍 감당은 못하겠고,,



아흥,,모닝콜 해주실분,,안계신가요,,

네시에..ㅋㅋㅋ


꽃단장하고 공항가서,,


또 이한몸 바쳐서,,,


신종플루를 타파할,,

퍼포먼스..



나이 서른에 막내는 이렇게 이쁨을 받습니다..


그리고 일년간 채용계획이 없어서,,


막내라 햄볶아요..


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