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ㅎㅎ

의외로,,나름 틈틈히 책 읽는걸 즐기는데요.

소설은 잘 안읽게 되더라구요. 비 소설부분,,이 주로,,ㅎㅎ

제가 요즘 본의 아니게 책을 쓰고 있어요.


전국 품질 경영대회 결과가 안좋아서 우울해 하시는 그분을 위해..

곧 임원 발령이 대대적으로 있기 때문에,,이기도 하고,


아무튼,,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 할만한 것은 아니라,,나중에 술자리에서,,



아무튼 ,,

그래서 참고 하고싶어 이것저것 책을 읽고 있는데, 하루에 두세 권은 되는것 같네요.


그중,,

출퇴근시간에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까지 흘렸던 책을 소개하자면,,

교육방송에서 지식e로 방영되었던 내용을 책으로 다시 만들었는데..

지식e ..



불편한 진실들,..

외면하고 싶은 진실들..

마음아픈 진실들이.. 다양한 정보나 지식과 함께..감동적으로 다가오네요.


1권에서..

특히 저는 광주 민주화 항쟁..

읽다가..왜그리도 마음이 아픈지..


민주화를 위해 뜨거운 피를 흘린 이들의 마지막 전화통화를 내용으로 한,,

구성도 마음아팠고,

피지도 못하고 떨어진 꽃들을 짓밟고 떵떵거리며 살고있는 사람들이

미웠네요.



그리고..
감동적인것은 아니지만 뭔가 의지를 다지고싶을땐..

아웃라이어,,

한번 읽어보세요.

천재들이나 재력가들이 성공한 이유,,,

탁월한 재능이나 천재성이 아니라는거..


이 작가가 쓴 티핑 포인트도 읽었는데, 이건,,원어로 읽는바람에..

읽다가,,포,,기,,ㅋㅋ







어제 산 책 중에 한권은,,ㅋㅋ

야구 아는 여자인데..


야구를 오밀조밀 잘 설명해놔서 저처럼 야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잘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아직 많이 읽지는 못했고,

다만 일러스트나 삽화가

모두 제가 격하게 좋아라 하는 메가쇼킹 작가님의 것이라,,ㅎㅎ






항상 책을 읽으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게 되는데..


늘 새로운 다짐을 하지만,,

늘 작심삼일이네요.


ㅋㅋ


추석 연휴라 조금 싱숭생숭한데..

전 또 그때가 성수기라,,

송편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공항에서 줄 빼야 겠네요..


음,,왠지 우울해서 누구라도 만나고싶은 저녁입니다만..

내일의 새벽근무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