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얼마전 "훈내나는 바자회"에사 베팍회원님들을 만났는데요~
- 작성일
- 09-07-06 18:03
토욜날 남친을 꼬시고, 조르고해서
훈내나는 바자회를 갔거든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해맑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하는거에요~~
봤더니,,베팍 회원분들 이시더군요
기억하는 유저는 "까뮈님", "무적 LG"님 하고 몇분...
대충인사하고 왔는데요..
집에 갈때쯤 베팍님들이 있던 곳을 바라보니까..
참..뭐랄까..
맘이 짠하더라구요 !!!!!!!!!!!!!!!!!!!!!!!!!
그 수많은 여성들 사이에, 끼지도 못하고
한쪽 구석에서
뭉텅이로 모여계시던 모습이(6분정도 됐었음)..
담엔 음료수라도 사드려야지 생각하면서
집에 왔는데~~
다들 잘 들어가셨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