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녕하세여

즐거운 월요일 아침하루 시작하고 계신가여?

전 오늘 새벽같이 나와서 잠깐 업무 보고 휘트니스에서 운동후 다시 사무실로 직행

몸이 아행행(?)하네여

참회

거꾸로 하면 회참->회 참...회가 참...아님 허참(?)

어야둥둥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토요일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토요일 비가 안오는 태양빛이 강렬한 가운데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을.

아쉽게도 그 신입여직원은 핫팬츠에 티하나와 캔버스화를 입고 보무도 당당하게 입장을

기상청 싫어 

어쨋든 순조롭게 피구,줄넘기,족구를 하며 아침을 보내고

그 옆 코스트코와 이마트를 가서 정말 푸짐하게 먹을꺼 사들고 부페식으로 점심식사

이때 먹은 술이 맥주 피트병10병 막걸리 5병.

오랜만에 해서 몸은 뻐근하지 태양은 뜨겁지 술은 벌컥벌컥 마시는 분위기이지

남직원들은 거의 헤롱헤롱

그에 굴복하지(?)않고 바로 혼성농구,혼성피구 시작

때는 이때다 싶은 코닭양

몸을 가누지 못한다는 핑계로 혼성농구에서 자꾸 터치가 들어갑니다

=참회합니다=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핑계로 혼성피구에서 남자는 남자를 왼손으로 맞춘다는것을

제가 남자를 맞출려고 하는순간 정말 거짓말처럼 그 남직원이 피하면서 그 뒤에 있는 여직원이

복부 아래부분을 소리도 크게 퍽 소리와 함께 맞더니 우네여

아픔이 큰건지 억울해서 그런건지...팀장앞이라 제게 화도 못내고 울더군여

마음이 아팠습니다.왜 하필 그곳을 맞아서...

저는 아웃되고 가서 보살펴줍니다.

=참회합니다2=


다들 오늘 하루는 즐겁게 맞이하되 참회하는일 만들지 마셨으면

아니라고여?

뭐 아님 말고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