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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래간만에 올리는 주제에 (32)라는 번호를 다니 영 어색하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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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씩 올려보는 정경화씨의 녹음입니다...

정경화 (1)--(31) - 데카 녹음

십 수년에 걸친 데카와의 녹음을 마치고 EMI로 이적하여 만든 첫 녹음,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 +소품 한 곡 되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그녀 특유의 싱싱한 음색이 퇴색하지는 않았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 판이었는데... 들어보고 판단하시길.

VS에 해당하는 분은 20세기 중반의 전설 요한나 마르치(협주곡), 그리고 다시한번 사라 장(로망스)입니다.....

Antonín Dvořák

Violin Concerto a minor op.53

1. Allegro ma non troppo


2. Adagio ma non troppo



3. Finale: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Romance f minor op.11




정경화                                    Johanna Martzy                          Sarah 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