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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력과 대처력

억지력은 주로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에 작용하며 적의 무력공격을 단념시키기 위한 힘이다. 이에 반하여 대처력은 전쟁(무력공격)이 일어난 이후에 상대방에게 작용하게 되는 힘이다. 그러므로 억지력이 물리적인 군사력 및 그 심리적 작용을 내포한 개념인 데 반하여 대처력은 주로 물리적인 군사력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또 대처력 그 자체(대처능력)는 정도에 따라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적의 무력공격 의사를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력(또는 대처능력)은 억지력의 구성 요소인 물리적인 힘(억지력)으로 간주되는 경우도 있다. - 뭔지 모르지만 백과사전

에... 거두절미하고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국지적 도발이나 대놓고 위협(대부분 뻥카)을 할 때 슬쩍 "니가 까면 나도 깔 수 있다"는 카드를 마련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 또한 누차 몇 차례에 걸쳐 국지적 도발을 당해왔습니다만 과감하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신으로 대응을 해 왔던 기억이 납니다만... 아직까지는 핵심사항에 대한 도발은 막아온 것 같군요.

과감하게 베팍을 불바다로 만들 각오를 미리 보여주어야 할 때 입니다.

p.s 가끔 벌어지는 국지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긴 하겠지요.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