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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지부 조합원 125명 진보신당 입당

【인천=뉴시스】이종열 기자 =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공공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28일 조합원 125명이 진보신당 인천시당에 입당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항지역지부 관계자는 "공항공사가 올 초부터 강행해온 아웃소싱(용역) 관련 예산삭감과 이에 따른 비정규직 부당 해고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키 위해 진보신당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진보신당은 지금까지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큰 관심을 가졌다"며 "여러가지 위기 상황에 노동자의 생존과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정당은 진보신당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들은 28일 오전 인천공항 한마음쉼터에서 노회찬 진보시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집단 입당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인철 공항지부 사무처장은 "조합원 가운데 10%가 입당서에 서명했다"며 "앞으로 진보신당과 함께 부당 해고자 복직문제 등 권리찾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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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이 추세면 연말정도면 당비납부 진성당원수는 역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