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스포츠도 까보면 장난아니더군요...
- 작성일
- 09-07-29 04:14
작년부터 어떤 종목의 고등부경기를 보러다니다 알게됐는데
전통의 명문으로 불리는 모고교가 사실은 다 허상이더군요.
주전 뛰는 선수의 반이상이 타지역에서 데려온 선수
그것도 잘하는 애들은 뒷돈까지 몇천씩 주면서...
그래도 프로보내면 돈은 본전치기되고 학교 명예는 올라가니까 남는 장사더군요.
협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힘빌어서 스카웃 규정은 유리한데로 다 바꾸고
심지어는 학년 머릿수 맞춘다고 다른 팀 해체시키면서 긁어온선수 일년 꿀리기도 하더군요.
감독은 선수를 돈으로 보고 어떻게 하면 상위라운드에 뽑힐까 이생각만 하다가
결국 혹사라는 방법으로 독보이게 만들고...
하지만 세상에는 명문고등학교로 최강 팀으로 좋은 선수 키워낸 훌륭한 지도자로만 알려져 있더군요.
그 가짜 이미지 때문에 후원도 많이 받고 선수 수급도 쉽겠죠.
참 답답합니다.
:: 이 이야기를 한번 정리해 보려고 블로그를 만들까 하는데 혹시 스타일 참고할만한 깔끔한 블로그가 있으면 소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통의 명문으로 불리는 모고교가 사실은 다 허상이더군요.
주전 뛰는 선수의 반이상이 타지역에서 데려온 선수
그것도 잘하는 애들은 뒷돈까지 몇천씩 주면서...
그래도 프로보내면 돈은 본전치기되고 학교 명예는 올라가니까 남는 장사더군요.
협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힘빌어서 스카웃 규정은 유리한데로 다 바꾸고
심지어는 학년 머릿수 맞춘다고 다른 팀 해체시키면서 긁어온선수 일년 꿀리기도 하더군요.
감독은 선수를 돈으로 보고 어떻게 하면 상위라운드에 뽑힐까 이생각만 하다가
결국 혹사라는 방법으로 독보이게 만들고...
하지만 세상에는 명문고등학교로 최강 팀으로 좋은 선수 키워낸 훌륭한 지도자로만 알려져 있더군요.
그 가짜 이미지 때문에 후원도 많이 받고 선수 수급도 쉽겠죠.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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