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예전에 봤던... 것을 그대로 적습니다.


아는 친구와 어찌하다가 XX 공원 주차장에 차 새워 놓고
커피를 마시는 중이였슴다.

시간이 11시 정도 됐었나..

주변 보니 차는 별로 없더라구요.



경찰차 한대가 조용히 들어오더군요.
그리곤..
10M 정도 거리에 주차되어 있는 차로 접근.

경찰차에서 경찰이 내리더니 그 차 운전석으로 가서 노크~


"똑똑~"


조용한 경적이 흐른후..
5초후에 다시..


"똑똑~  문열어 봐요."
 

5초 뒤에 차문이 스그머니 열리더군요.


차마 웃기는 차안 풍경.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차바닥과 평행선을 달리고
남자의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바지는 구겨져서 반정도 내려져 있고..

옆좌석 여자는 자세히는 안보였지만...
대충 옷가지로 살만 가린 상태..



남자가 바지 올리면서 뒤뚱거리는 동작으로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더 웃김.


뒤에 경찰 물어보며 질문하는것이 더욱 확인 사살.


"차에서 뭐하셨어요?"

(뻔한걸 물어보는 의도가......... ㅡ_ㅡ;;;)





결론..


1. 우리나라 경찰들.. 너무 하삼~ (개들도 띠리리~ 안건드리는데..)

2. 아무리 서로 좋아도 때와 장소는 가립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