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YF 소나타 사진 유출됐다고 난 기사.

뻔하죠~

지네들이 일부러 유출시킨거죠.

이제 출시 예정일도 다가왔겠다. 광고도 찍었겠다.
디테일한 사진은 빼고.. 살짝 살짝 언론에 분위기 띄우고 홍보 사진 뿌리기.
진부한 스토리.


각설하고....

현대,기아 차들은
보통 새차가 출시되면 다음 풀체인지때까지 5년 정도가 걸립니다.
그안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오구요.(범퍼나 전조등,후미등 살짝 변경하거나 잡기술 넣은 모델)


현기차 이넘들은..
기존 모델에서 풀체인지 모델을(새차를) 출시할때마다 적어도 기존 사항가격에서
200~300만원은 기본으로 올립니다.


중간에 페이스리프트때 50~100만원 정도 가격이 오르는거까지 생각하면..
적어도 300~400만원이 오르는거죠.

구모델의 차량 가격에서 대략 15~20%가 오르는 셈입니다.
(그럼 5년 동안 물가 상승률이 15~20%?)


그럼 15~20% 올릴만큼 신기술이나 디자인이 훌륭해졌냐?
천만에요.

같은 급의 차량 모델이라면 기존에 있는 기술에다가 몇가지만 추가됩니다.
사람들이 변화된 모습에 느끼기 쉬운 게기판이나 센터페시아, 기어부분등등과..
안전 관련 사항중에 몇가지..(요즘은 엔진, 미션등도 한등급 위로 바꾸기도 하더군요.)

뭐.. 디자인은 각자 개인적 취향부분이니.. 그려려니 하더라도..


말도 안되는 부분은 따져보면..


수출차량과 국내판매 모델차량의 부품 차이등도 그렇구요.

,3년새차 출시때는 보통 신기술을 적용시에 외국소재 부품들을 사용하나 2 지나 
페이스리프트때 할때쯤이면 대부분 국내 부품들로 바뀌게 되죠.이때 발생하는 부품가격차이만
해도 꽤 많이 빠지는데... 이런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가격을 올리죠.

거기에 똑같은 엔진에 괜한 ECU 맵핑 같은걸로 마력수 뻥튀기하고 가격 올리고.. 

3년 넘게 차 타다보면 보증기간도 끝나서 교환할 부품이 생기는데...
부품도 모비스 정품 딱지 붙여서 일반 부품보다 2배 정도 돈 남겨먹구..

이래저래 따지지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국민을 봉으로 아는 기업.
그래도 좋다고 애국~~하자며 현대차 사자는 사람들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