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엠팍시절을 포함해서 불펜에서 같이 즐기면서 해온 게임이 있는데


일단

마피아


포트리스


부족전쟁


이 3가지가 그나마 주요하게 한거같다...난 스타는 컴터하고만 하기때문에...뺐음



마피아와 부족전쟁은 지금도 이 불펜에서 하고 있는 사람이 꽤 되지만

포트리스는 어느 순간 사라져갔다고 볼수있다
다음카페까지만 해도 종종했었는데...나 역시 이사를 하고...그당시 인터넷이 불안정해서(물론 지금도 그렇다) 종종 끊겨서 안하게 되었고
같이 하던 주 멤버 : 낙타풀, 닭털레인은 스타로 선회했고, 포트붐을 이끈 센티민은 잠수를 타버렸기때문에 흐지부지 된거같다

그 당시 포트리스는 훈녀들이 하는 게임이라하여
불노리야 등 김별명만큼 많을 별명을 가진 노리양
지금은 잘 부르지 않지만 그당시 츄거포라는 센세이센을 일으켰던 신기츄를 비롯
현대미술양과 눈웃음양등 수많은 미녀유저들이 게임을 즐겨서 동시에 방이 3개 이상 만들어지기도 하였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요즘도 가끔씩 하는게 보이는 마피아

마피아란 게임을 싸나이당의 누군가가 가져왔고
거의 불펜1세대로 나와 몇안되는 유저들이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게임광인 익스, 사회잘보던 커즈 등
지금 친해진 대부분의 사람들과 눈팅 혹은 부족에서 자주 보이던 분들 역시 마피아에서 만났던 분들이 많았다...

불펜에서 그나마 제일 친하게 지낸다고 할 수 있는 스펫더형이나 비맞인제비 역시 마피아에서 그 인연을 처음 터치했다고 봐야 하니...
고마운 게임이 아닐수없다...

물론 그 당시 가경짓을 너무 리얼하게해서 게시판에서 욕먹고
흔히 이야기하는 초살클럽에 불멸의 초살기록인 14연속 초살맞고 스크래치 은퇴 후 하루뒤 복귀하고 10연속 초살로 그 마피아의 인생을 마감하게 된 아픈 기억이 있을뿐이다...





그리고 요즘 하고 있는 부족전쟁

룰도 잘 모르고 재미도 사실 많이 못느끼지만 그때당시의 게임과는 뭔가가 느껴져서 좋다고 해야할지


노블도 해본적없는 꼬꼬마지만...
공방의 재미를 조금씩 알거같다고해야할지...


어제 새벽 56대륙의 공공의 적 쪼잔이를 급습...
300기도 채 안되는 기마병으로 적의 귀족 2마리를 사살...하는 승전보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사실 귀족 2마리가 죽어있길래 뭐지 했는데...
그 가격이 14만에서 28만이라...깜놀했다는...
기마병 한마리 만드는데 5백인데 수십만이라 후후후...










그외 환타지게임
혹은 대항해시대
마구마구
카트등 여러게임이 있었으나
나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고해야할까요


앞으로도 불펜을 하다보면 수많은 게임의 열풍이 불겁니다
그때마다 참가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로 인해 오프에서 사람들도 많나고
친구도 생기고 동생도 생기고 형도 생기고
좋은점도 많은거같아요...



왜냐면 우리는 서로를 아껴주고 배려할줄 아는 베이스볼파크의 회원이니까요...






ps. 항상 게임을 재미있게 하다가 누군가는 틀어지는 경우가 생겨요
제 생각으로는 승패를 너무 연연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승패가 중요하지 않다는거 보다는 즐기려고 하는 게임이기때문에 너무 진지한 맛이 있으면 불편하다 이거죠

포트리스같은경우나 마피아같은경우는 다들 아는사람끼리 하는거잖아요

근데 부족도 첨엔 그런건줄 알고 왜 저렇게 심각하지 그 생각을 했어요 근데 부족은 우리끼리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남을 괴롭히는 게임이더군요 ㅎ..ㅎ;;; 지금은 적응했지만 첨엔 참 적응하기 힘들었네요...



아...일요일
시간너무 빨리간다...우우우...즐거운 새벽되세요